
고양 소노는 14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창원 LG와 세 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시즌 성적은 8승 12패(8위)다.
소노는 LG와의 앞선 두 차례 맞대결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평균 득점에서는 74-72로 근소하게 앞섰다. 수비 지표도 눈에 띈다. 소노는 LG를 상대로 3쿼터 평균 득점을 9.5점으로 묶었다. 스틸도 평균 9개를 기록했다. 시즌 평균 6.5개보다 높은 수치다.
그럼에도 경계 대상은 상대 유기상이다. 유기상은 소노를 상대로 두 경기 평균 17.5점을 기록했다.
경기 전 만난 손창환 감독은 “상대가 아니고 문제는 우리다. 경기력이 왔다 갔다 한다. 선수들에게 우리 거 하자고 했다. 공격을 크게 변화를 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초와 기본을 강조했다. 우리가 지금까지 운영을 할 수 있게끔 만들어 온 게 있다. 그걸 시즌 중에 조금씩 변화를 줘야 하는데 1부터 시작해야 된다.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력 기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근 5경기(승승패승패) 3승 2패다.
손 감독은 “우리의 틀이 있는데 그 안에서의 움직임이 개인적인 플레이다. 상대가 원하는 플레이를 하면 안 되는데 하더라. 서로가 서로를 방해하는 플레이로 망가진다. 그걸 경기 중에 잡기 어렵다”고 짚었다. 또 “열심히란 말은 프로에서 기본이다. 당연하게 여겨지는 거다. 죽기 살기로 해야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LG는 상무에서 윤원상과 양홍석이 복귀하며 가용 인원이 늘었다. 체력 운영에도 여유가 생긴 상황이다. 이에 대해 손 감독은 “아직 자리는 안 잡힌 것처럼 보인다. 그렇지만 체력에서는 관리가 쉬워졌을 거다. LG는 어제(13일)는 다소 가라앉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LG가 슛이 좋은데 성공률이 안 좋은 걸로 기억한다. 우리와의 1차전 때 유기상이 터져서 점수 차가 벌어졌다. 어제(13일)는 그런 게 안 나타났다. 다만 공격 리바운드가 20개고 수비 리바운드가 23개더라. 활동량은 많다”고 경계했다.
마지막으로 부상자 소식도 전했다. 이재도에 대해서는 “집에서 꼼짝 말고 침대에 누워있으라고 했다. 너무 안 붙는다. 2주 동안은 꼼짝 말라고 했다”고 밝혔다. 김진유에 대해서는 “김진유는 빠르다. 정말 빠르면 1월 초가 가능하지만, 1월 중순이 되길 희망고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베스트 5
소노: 나이트 이정현 정희재 켐바오 최승욱
LG: 유기상 양홍석 양준석 타마요 마레이
#사진_점프볼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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