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벨란겔-변준형 결장, 가스공사-정관장에 미치는 영향은?

대구/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0 13: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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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샘조세프 벨란겔과 변준형 없이 대구 경기가 열린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0일 대구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과 홈 경기를 갖는다.

가스공사는 정관장과 2차례 맞대결에서 수비가 무너지고, 정관장의 수비의 벽을 넘지 못했다. 반대로 이야기를 하면 정관장이 공수 모두 가스공사를 압도했다.

다만, 벨란겔과 변준형이 이날 결장한다.

가스공사 강혁 감독은 “벨란겔이 허리가 좋지 않아서 출전하지 못한다”며 “KCC와 경기에서 허리를 삐끗했다. 뛰고 싶어하는데 무리하지 않기로 했다. 벨란겔도 보통 경기를 뛰려고 하는데 뛰기 힘들다고 했다”고 벨란겔의 결장 소식을 전했다.

벨란겔은 공격의 핵심이다.

강혁 감독은 “KCC와 경기에서도 벨란겔이 많은 득점을 하지 않았다. 다른 선수들이 메워야 한다”며 “우리가 적은 승수라도 이기는 경기에서는 수비로 상대 득점을 줄였다. 벨란겔의 비중이 크지만, 선수들이 나눠가지면서 실책을 줄이고 4쿼터까지 저득점 경기로 끌고가면 승부를 볼 수 있다”고 했다.

한승희가 가스공사와 경기에서 강하다.

강혁 감독은 “한승희가 최근 컨디션이 좋다”며 “팀 파울이 아니면 파울을 활용해서 흐름을 끊는 영리한 플레이를 해야 한다”고 했다.

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변준형은 오늘(20일) 복귀로 맞추려고 했는데 허리가 완전하지 않다”며 “트레이너 쪽에서 괜찮다고 해야 경기를 뛸 수 있다”고 변준형의 결장을 알렸다.

변준형의 결장으로 공수 영향을 받는다.

유도훈 감독은 “변준형이 상대 3번(스몰포워드)을 수비하기도 했다”며 “상대 압박수비를 잘 대비하고, 원 가드로 나갔을 때 잘 풀어나가야 한다. 신승민 등 높이가 있는 선수들이 나올 때 대비를 잘 해야 한다”고 했다.

정관장은 최근 공격력이 떨어졌다.

유도훈 감독은 “2점슛 허용률은 40% 미만으로 수비는 잘 되었다. 이건 이어 나가야 한다”며 “공격은 기복이 있다. 다른 선수들도 공격을 정확하게 시도하고, 정적인 농구가 아닌 동적으로 움직이면서 적극적으로 해줘야 한다”고 바랐다.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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