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는 올 시즌 시작을 함께하지 못했다. 오프시즌 오른쪽 좌골신경통 부상을 당했기 때문. 당연히 개막전 출전도 불발됐다. 르브론이 개막전에 뛰지 못한 건 데뷔 23년 만에 처음이었다.
회복과 재활에 집중한 르브론은 지난달 18일 유타 재즈와의 맞대결에서 복귀했다. 그러나 부진의 늪에 빠졌다. 6경기에서 평균 32.8분을 뛰며 14.0점 4.3리바운드 7.8어시스트에 그쳤다. 3점슛 성공률이 25.9%에 머무는 등 필드골 성공률이 41.3%로 매우 저조하다.

르브론의 부진에는 부상이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현지 언론 ‘블리처 리포트’의 6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르브론은 왼쪽 발 관절염을 안고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6일 열린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 결장했다. 루카 돈치치와 르브론이 모두 빠진 레이커스는 21점 차(105-126) 완패를 당했다.

올 시즌 ‘킹’이라는 별명이 무색한 플레이를 펼치고 있는 르브론. 부상을 안고 있는 상황에서 짧은 부진을 이겨내고 돌아올지, 다시 개점휴업에 돌입할지 지켜봐야 한다. 한 가지 확실한 건 르브론의 시대는 점점 저물고 있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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