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BNK썸은 19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아산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SOL 2022~203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
BNK의 이번 시즌은 ‘최초’와 ‘최고’로 가득하다. 역대급 순위 싸움에서 승리하며 ‘창단 이후 최고 성적’ 정규리그 2위를 차지했고, 플레이오프에서도 삼성생명을 2승 0패로 셧아웃 시키며 박정은 감독의 여성 감독 최초 챔피언 결정전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그런 BNK에게 남은 상대는 이번 시즌 ‘리그의 지배자’ 아산 우리은행이다. 김단비를 영입하며 리그 제패를 선언한 우리은행은 계획대로 리그를 접수했다. 정규리그 우승과 플레이오프에서 신한은행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일찌감치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 지었다.
베테랑과 경험이라는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는 우리은행은 챔피언결정전 경험이 없는 선수가 대부분인 BNK에게 버거운 상대임은 확실하다. 박정은 감독은 챔피언결정전에 대한 준비를 어떻게 했을까? 경기 전 박정은 감독의 얘기를 들어봤다.
BNK 박정은 감독
Q. 첫 챔피언결정전,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준비했나?
항상 우리은행과 경기를 치를 때, 속도에서 밀렸다. 제공권에서 밀려 세트 오펜스에서도 잘 되지 않았다. 그래서 정규리그보다 조금 더 속도전, 뛰는 농구를 해보자고 얘기했다. 이를 위해 안혜지, 이소희 선수가 역할이 크다. 또한 김한별 선수의 체력 안배도 중요한 요소다.
Q. 선수로서 챔피언결정전 많은 경험이 있다. 선수들에게 전해준 노하우가 있다면?
나도 처음 챔피언 결정전을 했을 때 긴장해서 링이 정말 작게 보였다. 그래서 많이 움직이면서 긴장을 풀어줘야 한다. 또한 이 경험은 선수들에게 소중한 경험이니까 어렵겠지만 즐기라는 말을 해줬다.
Q. 챔피언 결정전 경험이 없는 선수들이 많다. 김한별 선수의 역할이 중요해 보이는데?
다들 보니까 경험이 없더라(웃음). 우리은행에는 워낙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평소보다 김한별 선수의 역할이 중요한 상황이 맞다.
*베스트5
BNK: 안혜지, 이소희, 한엄지, 김한별, 진안
우리은행: 박지현, 나윤정, 박혜진, 김단비, 김정은
#사진_WKBL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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