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현대모비스는 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5라운드 맞대결을 가진다.
현대모비스는 27일 고양 소노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4연패에 빠지며 하락세다. 8위인 현대모비스는 13승 25패로 7위 소노와 3.5경기 차, 9위 서울 삼성과 1경기 차다.
경기 전 만난 현대모비스 양동근 감독은 “준비한 건 같다. 다만, 보트라이트는 처음 상대한다. 보트라이트를 중심으로 상대는 외곽이 언제 터질지 모른다”며 방심을 경계했다.
현대모비스는 가스공사를 상대로 시즌 전적 2승 2패다. 샘조세프 벨란겔은 승패와 별개로 현대모비스를 괴롭혔다. 지난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올 시즌 커리어 하이인 32점을 기록했으며, 올 시즌 현대모비스 상대로 평균 21.5점(야투 성공률 49.2%)을 올렸다. 승리를 위해 반드시 견제해야 한다.
양동근 감독은 “다른 팀이랑 했을 때는 아쉬웠어도, 우리 팀이랑 하면 30점을 넣더라. 우리가 수비를 못한 것도 아니었다”며 “가스공사와 경기에서는 공격 리바운드를 내줘서 벨란겔에게 득점을 준 경우가 많았다”며 아쉬운 부분을 짚었다.
현대모비스는 창원 LG, 안양 정관장, 서울 SK까지 상위권 팀을 연달아 만나며 반전을 꾀하기도 어려웠다. 그럼에도 양동근 감독은 수비에서의 실수 등 자체적인 부분을 문제로 삼았다.
“모두 한 끗 차이였다. 직전 경기(SK전)도 분위기를 넘길 수 있는 타이밍이 있었다. 해먼즈가 레이업을 쏘다가 워니에게 완벽히 블록 당했다. (전)준범이도 수비에서 실수를 했다. 톨렌티노에게 25점을 줬다. 그런 경기가 쌓이면 아쉽다. 농구에서 사소한 부분은 없지만 결국 그런 것 하나로 분위기가 오고 간다”라는 게 양동근 감독이 지켜본 지난 과정이었다.
*베스트 5
현대모비스: 박무빈 서명진 조한진 이승현 해먼즈
가스공사: 벨란겔 양우혁 신승민 신주영 라건아
#사진_ 점프볼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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