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언성 히어로’ 카루소, 골든스테이트가 노린다

이규빈 / 기사승인 : 2023-01-15 13: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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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언성 히어로’ 알렉스 카루소(시카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현지언론 ‘NBC스포츠’의 KC 존슨 기자는 15일(한국시간) “카루소를 면밀하게 지켜보고 있는 팀은 뉴욕 닉스다. 그리고 또 하나의 팀은 바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다”라고 밝혔다.

시카고 불스는 이번 시즌 19승 24패, 동부 컨퍼런스 11위로 실망스러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 동부 컨퍼런스 6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올 시즌은 달갑지 않은 소문 속에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부진하자 트레이드 루머도 끊이지 않고 있다. 주축 선수인 더마 드로잔, 잭 라빈, 니콜라 부세비치부터 카루소, 코비 화이트 등이 언급되고 있다. 트레이드 파급력은 당연히 라빈, 드로잔, 부세비치 등 올스타 선수들이 크지만 카루소 역시 위닝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선수다.

카루소는 2019-2020시즌 LA 레이커스 소속으로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NBA 최상급 수비수이자 이타적이고 BQ가 좋다. 팀에 있으면 든든하고 쏠쏠한 선수다. 남은 계약 역시 기량을 감안하면 부담스럽지 않다. 2021년 여름 시카고와 4년 37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한 카루소는 앞으로 3년간 2830만 달러의 계약이 남아있다.

카루소는 이번 시즌 평균 5.4점 3.4어시스트 1.6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 7.4점 4어시스트 1.7스틸에 비해 득점력이 감소했으나 여전히 쏠쏠하다. 3점슛 성공률은 40%로 지난 시즌(33%)에 비해 크게 발전했다. 카루소의 장점은 공격이 아닌 수비다. 상대 에이스 가드를 막으며 앞선 수비를 강화할 수 있는 선수다.

최근 언급된 뉴욕과 골든스테이트 모두 카루소에게 어울리는 팀이다. 뉴욕은 탐 티보듀 감독의 성향상 수비가 되는 가드를 선호한다. 카루소는 티보듀 감독이 원하는 스타일의 선수다. 골든스테이트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 시즌 게리 페이튼 2세를 쏠쏠하게 활용한 바 있다. 카루소는 페이튼 2세와 같은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할 것이다.

과연 부진한 우승에 꼭 필요한 조각으로 꼽히는 카루소를 매물로 내놓을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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