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우승 vs. 4강 PO 직행, 승부처는 3쿼터?

창원/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9 13: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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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LG는 정규리그 우승을 위해서, SK는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을 위해서 승리를 바라고 있다.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1위와 3위를 달리는 창원 LG와 서울 SK는 29일 창원체육관에서 시즌 6번째 대결에 나선다.

LG는 34승 15패로 1위, SK는 31승 18패로 3위다. 상대전적에서는 LG가 SK에게 1승 4패로 열세다.

LG는 정규리그 우승까지 3승을 남겨놓았다. 까다로운 상대인 SK를 꺾는다면 정규리그 우승 9부 능선을 넘는다고 볼 수 있다.

SK는 이날 이기면 안양 정관장과 공동 2위를 이룬다. 더구나 지난 시즌에 이어 또 한 번 더 상대전적 5승 1패라는 절대 우위를 점한다.

양팀 모두 어느 때보다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앞두고 있다.

LG는 SK와 맞대결에서 득실 편차 -7.8점(72.4-80.2) 뒤진다. 이 편차는 3쿼터에서 발생했다. 3쿼터 득실 편차가 -7.8점(14.2-22.0)이다.

조상현 LG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이 경기의 중요성을 잘 안다. 타마요는 오세근과 최부경이 뛸 때 공격 방향성에 대해서 설명을 해줬다”며 “양팀 모두 수비를 잘 하지만, 타마요의 득점이 나와야 한다. SK는 속공이 좋아서 속공을 잡아야 한다”고 칼 타마요의 활약을 바랐다.

3쿼터에서 절대 열세라고 하자 조상현 감독은 “다른 팀과 경기에서는 1쿼터에서 부진한데 SK와 경기에서는 전반까지 잘 하고 3쿼터에서 뒤진다”며 “쿼터마다 집중력을 발휘하며 자기 역할과 자세를 일관되게 유지해야 한다. 편차를 줄여야 좋은 팀이다. 3쿼터에서 크게 뒤지는 건 고민할 문제다”고 했다.

28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울산에서 경기를 마친 뒤 창원으로 내려온 전희철 SK 감독은 “준비도, 훈련도 못했다. 영상으로 패턴을 글로 설명을 했다”며 “톨렌티노는 무릎이 좋지 않아서 결장한다. 오재현은 허리가 안 좋아서 이민서가 먼저 선발로 나가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고 했다.

LG와 맞대결에서는 3쿼터에 유독 강하다고 하자 전희철 감독은 “LG도 알 것이다. 우리와 경기를 하면 후반에 실책이 많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며 "전력상 지는 경기다. 실책 때문에 5~6점을 그저 얻어서 LG를 상대로 평균 80점을 올린다”고 LG의 실책을 비결로 전했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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