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연맹회장기] 수피아여중 졸전 끝에 동주여중 누르고 결승 진출

임종호 / 기사승인 : 2021-07-21 13: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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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피아여중이 졸전 끝에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수피아여중은 21일 경북 김천실내보조체육관에서 계속된 2021 연맹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농구대회 여중부 준결승전에서 동주여중을 43-34로 눌렀다. 경기 내내 졸전 승부를 펼친 수피아여중은 임연서(16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 8스틸)와 이가현(13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6블록슛)이 나란히 더블더블을 작성, 동주여중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승리한 수피아여중은  22일 청솔중과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격돌한다.

동주여중은 김민주(11점 10리바운드)가 제 몫을 했으나, 전체적으로 뻑뻑한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패하고 말았다.

양 팀의 희비는 결과적으로 전반에 갈렸다. 수피아여중은 주포 이가현(177cm, C)이 초반 부침을 겪었다. 그러나 새내기 임연서(168cm, G)가 팀 공격을 주도하며 19-10으로 먼저 리드를 잡았다. 동주여중은 5명이 골 맛을 보았으나, 화력 대결에서 밀리며 끌려갔다.

3쿼터까지 답답한 공방전이 이어진 가운데 4쿼터 양 팀 모두 화력이 약간 살아났다. 수피아여중은 이가현이 내외곽을 오가며 뒤늦게 득점포를 가동했고, 임연서의 지원사격이 더해지며 동주여중의 추격을 뿌리쳤다.  


이어진 경기에선 청솔중이 온양여중을 61-49로 제압하며 결승전으로 시선을 돌렸다. 초반부터 한 수 위의 전력을 과시한 청솔중은 최사랑(175cm, F)이 3점슛 6방 포함 22점으로 맹폭했고, 정채원(173cm, G)도 15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작성, 팀의 결승 진출에 힘을 보탰다. 온양여중은 조주빈(24점 9리바운드 3점슛 5개)을 선봉에 내세워 마지막까지 추격에 나섰으나,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경기 결과>
* 여중부 준결승전 *
수피아여중 43(13-7, 6-3, 9-8, 15-16)34 동주여중
수피아여중

임연서 16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 8스틸
이가현 13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6블록슛

동주여중
김민주 11점 10리바운드

청솔중 61(16-4, 16-11, 18-20, 11-14)49 온양여중
청솔중

최사랑 22점 6리바운드 3점슛 6개
정채원 15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 4스틸 3점슛 2개
박소영 11점 7리바운드

온양여중
조주빈 24점 9리바운드 3점슛 5개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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