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최서진 기자]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반환점을 돌아 5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안양 KGC가 27승 11패로 1위를 질주하고 있고, 2위(24승 14패) 창원 LG가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또한 최하위(11승 27패) 서울 삼성은 길었던 13연패를 끊어냈다.
점프볼은 2022-2023시즌을 맞아 SPOTV 해설위원들이 주간 MVP(국내, 외국선수 간 1명)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1월 5일까지 열린 정규리그 13경기를 대상으로 한 주간 MVP는 전문성과 더불어 꼼꼼한 해설로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이상윤 해설위원이 선정했다. 이상윤 해설위원은 KGC 1위 질주에 주목하며 변준형과 LG의 기둥 아셈 마레이를 MVP로 선정했다.
국내선수 MVP 변준형 (KGC/1회 선정)
주간 3경기 평균 18.6점 3.0리바운드 5.6어시스트 1.6스틸
이상윤 COMMENT
KGC가 조금 주춤하기도 했으나 4연승을 달리고 있다. 본격적으로 도망가기 시작했다. 선수들이 하면 된다는 마음가짐이 있는 것 같고, 개개인 능력이 출중하며 김상식 감독이 잘 조율하는 것 같다. 변준형은 박지훈과 교대로 운영을 맡고 있는데, 결정적인 득점까지 해내고 있다. 캐롯과의 경기에서 26점을 올리기도 했다. 팀 내에서 오마리 스펠맨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득점을 하고, 운영에 어시스트까지 하며 4연승을 이끌고 있다. KGC의 앞선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것이 변준형이다. 신체조건도 좋고, 점프력도 좋다. 스피드도 밀리지 않는데, 스피드로 타이밍을 뺏기보다는 강약 조절로 타이밍을 노린다.

외국선수 MVP 아셈 마레이 (LG/3회 선정)
주간 3경기 평균 15.0점 15.3리바운드 2.0어시스트 1.0스틸
이상윤 COMMENT
마레이가 골밑에서 굉장히 든든하게 팀을 받쳐주고 있다. 평균 출전 시간이 30분을 넘진 않지만, 리바운드를 22개씩 잡아내기도 한다. 마레이가 골밑을 지키고 있어 외곽에서 동료들에게 기회가 나고, 김준일도 덩달아 살아난다. 시즌 전에는 LG가 쉽지 않을 거다라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지금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다. 조상현 감독이 선수들과 잘 맞추고 소통을 잘하고 있다. LG가 75.8실점으로 리그 최소 실점 1위다. 마레이가 골밑을 지키고 있기에 상대가 골밑을 파고드는 시도가 줄어들고, 상대 공격 리바운드를 저지하는데 큰 공을 세우고 있다. 또 상대가 득점이 잘 안 될때는 외국선수가 주로 공격을 시도하는데 마레이는 수비력도 있어 외국선수도 잘 막아낸다.
# 사진_점프볼 DB (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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