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SK는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창원 LG와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SK는 부상병동이다. 이민서(무릎), 오재현(무릎), 김태훈(허리), 에디 다니엘(발목), 프레디(사타구니) 등 부상자들이 너무나 많다. 이날 12인 엔트리에 포함됐지만 최원혁(팔꿈치)과 김낙현(무릎)도 컨디션이 썩 좋지 못하다. 정상 전력으로 LG를 상대할 수 없는 상황.
SK 전희철 감독은 “(최)원혁이는 지난 경기에서 다쳤다. 일반인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 되는데 통증이 없으면 경기를 뛰어도 된다고 하더라. 시즌 끝나고 좋지 않으면 수술을 받을 계획이다. (이)민서는 수술을 받았고, (오)재현이는 무릎, (김)태훈이는 허리, 프레디 사타구니, 다니엘은 발목이 좋지 않다. 낙현이도 무릎 상태가 안 좋다. 오늘(13일)과 내일(14일) 백투백이라 잘 치러야 될 것 같다”며 한숨을 내쉬웠다.
SK가 꺼내든 카드는 변칙 라인업이다. 신인 안성우, 김명진과 더불어 문가온, 김형빈, 자밀 워니가 선발로 나선다. 안성우와 김명진을 선발로 내세워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계획이다. 잘 버텨준다면 주전들의 체력 안배도 가능하다.
전희철 감독은 “변칙 라이업을 쓰는 건 우리가 강팀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가 강하면 상대가 우리에게 맞춘다. 근데 지금 LG와 제대로 붙으면 질 가능성이 높아도 판단했다. 주전 멤버 체력 안배를 위해 (안)성우와 (김)명진이를 선발에 넣었다. 오히려 중간에 기용하면 부담스러워 하는 것 같더라. 5분만 버텨줬으면 좋겠다. 잘 풀려서 출전시간이 늘어나면 다른 선수들의 쉴 시간을 더 벌 수 있다”는 계획을 밝혔다.
*베스트5
SK : 안성우 문가온 김형빈 김명진 워니
LG : 양준석 유기상 정인덕 타마요 마레이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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