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천/임종호 기자] 수피아여중과 성남 수정초교가 나란히 정상에 등극했다.
광주 대표 수피아여중은 31일 김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1회 소년체육대회 여중부 결승전에서 충남 대표 온양여중을 62-58로 눌렀다. 이가현(177cm, F)과 임연서(168cm, G)가 동반 더블더블을 작성한 덕분에 접전 승부를 뚫고 가까스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온양여중은 강주하(168cm, G)가 분전했으나, 승부처 집중력 부재에 고배를 마셨다. 주포 이원정(170cm, G)의 부진도 뼈아팠다.
초반 리드는 온양여중의 몫이었다. 온양여중은 득점포가 고르게 분산되며 22-16으로 먼저 앞서나갔다. 그러자 수피아여중은 이가현과 임연서를 선봉에 내세워 맞불을 놓았다.
2쿼터부터 수피아여중이 기세를 올리며 흐름을 바꿔놓았다. 타이트한 수비로 실점을 최소화 한 뒤 공격에선 이가현이 중심을 잡았고, 송지후(173cm, C)와 임세운(168cm, G)도 12점을 합작하며 뒤를 받쳤다. 마지막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은 수피아여중은 치열한 공방전 끝에 최후의 승자가 됐다.
앞서 열린 여초부 결승전에선 경기 대표 수정초교가 광주 대표 방림초교를 26-20으로 제압했다. 송예인(162cm, G)과 전하연(163cm, F)이 중심을 잡은 성남 수정초교는 줄곧 리드를 유지하며 방림초교의 추격을 뿌리쳤다.
<경기 결과>
* 여중부 *
광주 수피아여중 62(16-22, 23-10, 11-15, 12-11)58 충남 온양여중
수피아여중
이가현 25점 12리바운드 5블록슛
임연서 14점 18리바운드 6어시스트 5스틸 3블록슛
온양여중
강주하 20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
황현정 11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7스틸
최인경 10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
* 여초부 *
경기 수정초교 26(8-4, 7-2, 6-6, 5-8)20 광주 방림초교
수정초교
송예인 11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5스틸 3블록슛
전하연 10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방림초교
이나현 10점 8리바운드 3블록슛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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