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도쿄] 프랑스 전 승리에 자신감↑ 톰 호바세 일본 감독 “우리의 목표는 금메달”

민준구 / 기사승인 : 2021-07-27 14: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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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부터 세웠던 목표, 프랑스 전 승리는 그 시작일 뿐이다.”

일본은 27일(한국시간)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B조 프랑스와의 첫 경기에서 74-70으로 승리했다. 2016 리우올림픽에 이어 다시 한 번 프랑스를 무너뜨린 일본은 자신감이 최고조에 다다랐다.

일본은 프랑스 전 승리로 아시아 남녀농구 첫 올림픽 승리를 따냈다. 또 역사상 첫 메달권 진입 가능성도 높였다. 스페인, 세르비아와 함께 유럽 3강을 형성하고 있는 프랑스와의 맞대결 승리는 그만큼 큰 의미가 있었다.

톰 호바세 일본 감독은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의 목표는 금메달이다. 이를 예상하는 이가 많지 않겠지만 팀 분위기는 충분히 기대하고 있다. 5년 전, 일본 여자농구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했을 때 첫 기자회견에서 미국과의 결승, 그리고 금메달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랑스 전 승리는 시작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유 있는 자신감이었다. 일본의 경기력은 분명 세계적이었다. 프랑스를 상대로 앞선에서 압도했으며 산드린 그루다를 중심으로 한 장신 군단과의 경쟁에서도 크게 밀리지 않았다.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일본의 농구는 분명 대단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었다.

한편 일본에 패한 프랑스는 큰 아쉬움을 드러냈다. 발레리 가르니에 감독은 “어려운 경기였다. 수비 실수가 잦았고 일본의 3점슛은 훌륭했다. 두 가지 실수를 저지르지 말았어야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루다 역시 “우리가 반드시 승리했어야 할 경기였지만 원하는 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지금의 아쉬움을 딛고 일어서서 다음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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