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팻 라일리 사장의 확실한 메시지 "히로, 주전 원하면 직접 따내라"

이보현 / 기사승인 : 2022-06-07 14: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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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보현 객원기자] 팻 라일리 마이애미 히트 사장이 타일러 히로에게 메시지를 전달했다.

페이더웨이 월드의 7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팻 라일리 사장이 '올헤의 식스맨' 타일러 히로를 향해 주전 자리를 직접 따내라는 명료한 메시지를 보냈다.

히로는 2021-22 시즌 식스맨상의 주인공이다. 히로는 기자와 방송 해설가 100인으로 구성된 투표인단의 투표서 488점을 기록, 케빈 러브, 캠 존슨 등을 제치고 올해의 식스맨에 선정되었다..히로는 이번 시즌 66경기 출전, 평균 32.6분 동안 20.7득점 5.0리바운드 4.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히로의 맹활약 덕분에 마이애미는 주전들이 교체된 벤치 구간서 늘 강한 모습을 보여왔고, 그 결과 동부 컨퍼런스 1위로 시즌을 마칠 수 있었다.

이런 그는 시즌이 종료된 뒤 다가오는 시즌 주전으로 뛰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바 있다. "나에게는 선발 출전이 중요헌 요소다. 다가오는 시즌서 주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힌 것이었다.

이에 대한 마이애미 히트 팻 라일리 사장의 생각은 확실했다. 긴 말 필요 없이 실력으로 주전 자리를 따내라는 것이었다. 라일리는 "그에게 다음 단계는 공수 겸장이 되는 것이다. 챔피언십을 따내고 우승까지 하고 싶다면 투웨이 선수가 되어야 한다. 다음 시즌 트래이닝 캠프에서 주전 자리를 직접 따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실제로 히로는 주전으로 기용하기에는 다소 약점이 확실한 선수로 분류된다. 탁월한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그에 비해 수비력은 부실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러한 성향은 수비를 최우선시하는 마이애미 시스템서 그의 주전 출전을 어렵게 만든다. 덧붙여 공격에서의 기복도 짚어야할 부분. 당장 히로는 이번 2022 플레이오프에서 15경기에 출전해 평균 12.6점에 그쳤고, 마이애미의 플레이오프 탈락을 지켜보기만 해야했다. 히로는 확실한 공격력만큼 개선되어야 하는 약점도 확실하다. 이번 비시즌, 그리고 다가오는 트래이닝 캠프서 약점 개선을 위한 노력들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주전 출전은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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