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유망주에서 아시아컵 스타로 성장한 7인 선정…이현중 포함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2-06-12 1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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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이현중이 FIBA의 조명을 받았다. 아시아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칠 7명의 선수 가운데 1명으로 선정됐다.

FIBA(국제농구연맹)는 11일(한국시간) 오는 7월 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2022 FIBA 남자농구 아시아컵을 앞두고 U16 대표팀을 거쳐 아시아컵 스타로 성장한 7명의 선수를 조명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중국의 저우치, 일본의 바바 유다이 등 익숙한 얼굴들이 언급된 가운데, 한국농구의 기대주 이현중도 이름을 올렸다.

FIBA가 조명한 이현중의 활약상은 지난 2015년 10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FIBA U16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였다. 당시 U16 대표팀은 이현중을 비롯해 이정현(데이원), 서명진(현대모비스), 양재민(신슈 브레이브), 신민석(현대모비스) 등을 주축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이현중은 9경기에서 평균 14.0점 5.7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한 바 있다.

이어 FIBA는 이현중에 대해 "이현중은 U18 대표팀을 거쳐 미국대학농구 NCAA 데이비슨대에 진학해 뛰어난 두각을 드러냈다. 그리고 현재는 NBA 드래프트에 도전을 앞두고 있다"면서, "지난 해 여름 생애 첫 성인국가대표팀에 발탁된 그는 아시아컵 예선에서 평균 17.3점 7.5리바운드 2.0어시스트를 기록했다"라고 소개했다.

다만, 이러한 FIBA의 기대와는 달리 이현중은 오는 7월 열리는 아시아컵에 참가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이현중은 오는 24일 열리는 2022 NBA 드래프트에 참가한다. NBA 팀의 선택을 받는다면 당연히 대표팀에 합류할 수 없다. 만약 떨어진다 해도 대표팀에 합류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G-리그를 통해서라도 NBA에 도전하겠다는 의사가 강하기 때문이다.

한편, 이현중을 비롯해 저우치(중국), 유다이 바바(일본), 카이 소토(필리핀), 린팅치엔(대만), 카림 제이논(레바논), 아마드 알 드와이리(요르단)이 이름을 올렸다.

FIBA는 중국 농구의 희망 저우치에 대해 "2011년 FIBA U16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에서 국제무대에 데뷔해 당시 한국을 상대로 43점 19리바운드 12블록슛을 기록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43점은 U16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 최다 득점 기록으로 남아있다. NBA 진출 등 성장을 거듭한 그는 이번 아시아컵을 포함 2023 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중국 대표팀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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