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 아산 우리은행과 청주 KB스타즈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역대 플레이오프 1차전을 가져간 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은 무려 82.7%(43/52)다. 따라서 두 팀 모두 1차전에 사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플레이오프는 못하는 걸 잘하려고 하면 더 못한다. 개인적으로 선수들에게 못하는 건 하지 말라고 한다. 1점 이기더라도 이기는 게 중요하다. 정규리그와 달리 플레이오프는 승리에 포커스를 잡아야 한다. 저득점이 나오더라도 수비, 리바운드에 신경써달라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완수 감독이 미디어데이에서 말했듯이 정말 한 끗 차이다. 두 팀 기록이 비슷하다. 상대 기록뿐만 아니라 정규리그 기록도 비슷하다. 1위와 4위라고 생각하지 않고 싶다. 기록이 똑같으니까 집중력이 중요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우리은행에는 천군만마가 합류했다. 발목 부상에서 회복한 한엄지가 돌아온 것. 아직 완벽한 컨디션은 아니지만 골밑에서 제 몫을 해준다면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위성우 감독은 “(박)혜미와 번갈아가면서 기용해야 한다. 혜미 혼자서 송윤하를 막을 수 없다. 둘이 번갈아가면서 뛰어야 한다”며 한엄지의 출격을 예고했다.

KB스타즈의 에이스는 강이슬이다. 그러나 강이슬은 우리은행과의 맞대결에서 이명관에 막혀 고전을 면치 못했다. 강이슬이 터져줘야 KB스타즈는 공격에서 숨통이 트일 수 있다.
김완수 감독은 “세트 오펜스에서 우리은행 수비를 뚫기는 힘들다. 최대한 속공으로 풀어가자고 했다. 얼리 픽을 하는 등 간결하게 해야 한다. 상대가 최대한 수비를 덜 하는 상태에서 공격해야 한다. (강)이슬이 공격도 준비했다. 상대에게 밀려다니면 무의미하기 때문에 이슬이와 (허)예은이에게 간결하게 플레이하자고 이야기했다”는 의견을 밝혔다.
# 사진_WKBL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