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스테픈 커리 32점 폭발! 릴라드의 포틀랜드 울려

이원준 / 기사승인 : 2021-11-27 14: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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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원준 인터넷기자] 스테픈 커리가 왜 슈퍼스타인지 증명한 한판이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간판 커리는 27일(한국시간)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포틀랜드 블레이저스와의 경기에서 32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맹활약을 펼치면서 팀에 118-103의 승리를 안겼다. 

커리의 3점슛이 불을 뿜은 한 판이었다. 2쿼터 종료 2분 9초 전 속공 3점슛을 성공 시킨 뒤 이어진 공격에서 비어있는 오픈 찬스를 맞은 조던 풀에게 패스를 하면서 3점슛을 어시스트했다. 여기에 전반 종료 8초 전에는 팀 동료 드레이먼드 그린의 스크린을 받아 다시 한 번 3점슛이 적중시켰다. 커리의 활약에 힘입어 골든스테이트는 58-44, 14점차로 전반전을 앞선 채 마무리했다.

 

골든스테이트는 3쿼터 들어 케본 루니, 그린, 게리 페이튼2세 등이 페인트 존에서 손쉬운 득점을 올리는 등 91-70까지 점수차를 벌리면서 승기를 굳히는 듯 했다. 

 

그러나 4쿼터에 들어와 래리 낸스 주니어와 앤퍼니 시몬스를 필두로 한 외곽포를 터뜨린 포틀랜드에 추격을 허용, 리드 폭이 한 자리 숫자로 좁혀졌다. 


골든스테이트에는 슈퍼스타 커리가 있었다. 그는 팀이 100-92로 추격을 당한 경기 종료 5분10초전 3점슛을 터뜨린 데에 이어 이어전 공격에서도 다시 한 번 3점슛을 꽂으며 상대 추격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연속 3점슛으로 자신에게 수비가 몰리자 영리한 패스를 통해 앤드류 위긴스의 3점슛, 후안 토스카노 앤더슨의 덩크슛을 어시스트하면서 해결사 역할을 해냈다. 

커리의 활약을 앞세운 골든스테이트는 위기를 극복하고 승리를 챙겼다. 골든스테이트는 위긴스(25점), 그린(12점 12어시스트), 루니(12점), 조던 풀(14점) 등이 고르게 득점을 올렸다. 

 

한편, 커리와 서부컨퍼런스 최고 가드 자리를 놓고 만날 때마다 치열한 승부를 펼치는 포틀랜드의 에이스 데미안 릴라드는 16점에 그쳤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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