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양산인라인스케이트장 특설코트에서는 KB국민은행 LiiV 3x3 코리아투어 2022 양산대회(이하 코리아투어)가 열리고 있다. 총 5개 종별 51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양산에서 맞는 세 번째 코리아투어다.
양산시체육회와 양산시농구협회는 2년 전부터 농구의 불모지였던 양산에 농구 열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코리아투어를 비롯해 전국 단위 3x3 대회 개최 하는 등 양산 지역 내 3x3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코리아투어 역시 양산시 체육회와 농구협회의 두 단체가 적극 팔을 걷어붙인 덕분에 대회 유치가 가능했다.
그 중심에 선 양산시농구협회 백상락 회장은 “3년 연속 양산에서 코리아투어를 개최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와 양산시의 이해관계가 잘 맞아떨어지며 3년 연속 대회를 열 수 있었다. 양산시 농구인들도 활기를 얻었으면 한다. 또한, 대회에 참가한 전국의 수많은 농구 동호인 분들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무래도 첫 번째, 두 번째 대회 개최했을 때보다는 준비하는 데 있어 수월함이 있는 것 같다. 내일(4일)까지 구성원들과 힘을 합쳐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그는 “45살인데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 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사실 주위 시선이 걱정되는 점도 있었지만, 대회를 운영하는 우리가 경기에 나선다면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돼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며, “우리는 경기에 출전하는 데 의의를 두지 않는다. 물론 즐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기면 기쁨이 더 클 것이다. 최대한 많이 이겨 높은 곳에 오르고 싶다”며 남다른 승부욕을 불태우기도 했다.
끝으로 백 회장은 3x3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동분서주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양산시농구협회 이름을 걸고 3x3 대회를 개최하고 싶다. 더 나아가 국제대회도 개최할 의향이 있다. 앞으로도 우리 양산시가 3x3 농구 열기에 불씨를 지피는 역할을 할 것이다. 힘 닿는데 까지 최선을 다해 3x3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는 말로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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