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바라도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주 유타 비빈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3 NBA 올스타게임 라이징 스타스에서 팀 파우로 출전, 준결승에서 13점, 결승에서 5점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참가 선수를 4팀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팀 파우(파우 가솔),팀 조아킴(조아킴 노아), 팀 데론(데론 윌리엄스)이 각각 이끄는 1·2년 차 팀과 G리그 선수들로만 구성된 팀 제이슨(제이슨 테리) 등 총 4팀이 나섰다.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준결승에서 먼저 50점, 결승에서 먼저 25점을 내는 팀이 이기는 방식이었다.
알바라도는 파우 가솔이 이끄는 팀 파우 소속으로 2022 드래프트 1순위 파올로 반케로(올랜도), 스카티 반즈(토론토), 제이든 아이비(디트로이트), 키건 머레이(새크라멘토), 베네딕트 매서린, 앤드류 넴하드(이상 인디애나)와 팀을 이뤄 준결승에서 팀 데론을 40-25, 결승에서 팀 조아킴을 25-20으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조아킴과의 결승전에서는 ‘타겟 스코어’인 25점에 3점을 남겨둔 22-20 상황에서 3점슛을 쏘아올리며 자신의 손으로 직접 경기를 끝냈다.
알바라도는 경기 후 'ESPN'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좋은 재능을 지닌 선수들과 즐기면서 뛸 수 있었다. 나에겐 엄청난 영광이었다"이라며 라이징 스타스 MVP 소감을 전했다.
언드래프티인 알바라도는 2021년 드래프트에서 낙방의 아픔을 맛봤지만 이후 뉴올리언스와 투-웨이 계약을 통해 NBA에 입성한 뒤 수비에서 큰 존재감을 드러내며 정식계약까지 따내는 데 성공했다. 특히 상대의 등 뒤에서 갑자기 나타나 벼락같이 공을 뺏는 모습을 자주 선보여 팬들로부터 '대도'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2년 차를 맞은 알바라도는 이번 시즌 58경기 출전, 경기당 평균 9.1점 2.4리바운드 3.1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하며 NBA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다.

그는 경기 후 "하루 빨리 NBA에 데뷔해 크리스 폴, 자 모란트 같은 선수들과 뛰어보고 싶다"며 NBA에서 뛰고 싶다는 열망을 드러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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