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까다로운 상대' 전희철 감독이 밝힌 LG 공략법

잠실/송유나 / 기사승인 : 2022-03-05 14: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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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송유나 인터넷기자] "LG를 수월하게 이긴 경기가 없었다." SK 전희철 감독은 LG를 까다로운 상대로 평가했다.

서울 SK는 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 시즌 다섯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SK는 지난 2일 안양 KGC에 패하며 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소나기 외곽포를 허용하며 경기 내내 KGC 페이스에 끌려간 결과였다. SK는 4쿼터에 추격 의지를 불태웠으나, 전희철 감독이 퇴장 등 악재가 겹치면서 추격 동력을 잃었다.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린 SK지만, 이날 LG와의 맞대결은 자신 있다. 올 시즌 LG와의 상대전적에서 3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 전 전희철 감독은 LG에 맞서 ‘수비 로테이션’과 ‘오펜스 리바운드’를 강조했다.

SK 전희철 감독


Q) 오늘 경기 어떻게 준비했나?

연승 깨져서 분위기가 조금 안 좋아질 수도 있었는데 생각보다 괜찮다. 일단 연패를 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백투백 경기가 있어서 오늘 경기를 잘 치러야 하고 컨디션 되찾아서 시즌 마무리 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LG와의 맞대결에서 3승 1패를 하긴 했지만 스탯상으로 보면 수월하게 경기를 이겨야 하는데 수월하게 이긴 경기가 없었다. 수비에서는 이재도, 이관희 선수가 메인 볼 핸들러 역할을 많이 하기 때문에 앞선 수비가 중요하고 마레이에 대한 더블 팀 수비 후 로테이션을 잘 가져가야 한다. 그리고 LG는 오펜스 리바운드가 좋지만 디펜스 리바운드가 좋지 않다. 이를 이용해서 저희도 세컨드 득점을 많이 올리고 속공으로 분위기를 가져오는 게 중요할 것 같다.

Q) 선수들에게 코로나19 후유증은 없는지?
저희에게는 휴식기가 독이 되었다. 체력 부담이 크게 없는 상황이라 크게 휴식기가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격리 아닌 격리를 열흘 가까이 하면서 경기 감각이 떨어지기는 했다. 오랜 휴식기 이후 경기를 뛰다 보면 부상이 우려됐는데 KGC전에서 부상 없이 해줘서 다행이었다. 경기력은 모든 팀들이 전반적으로 떨어지는 것 같은데 오늘 컨디션은 괜찮은 것 같고 부상을 조심해야 한다.

Q) 선상혁이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신인 선수를 선발할 때 메디컬, 피지컬 테스트를 해보니까 무릎이 안 좋아서 몸을 만드는 게 우선이었다, D리그에서 뛰면서 몸은 만들어졌고 브레이크 기간 동안 함께 훈련해서 투입하려고 했는데 3일 정도 손발 맞추다 보니까 플레잉 타임을 오래 부여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오늘(5일)은 경기에 투입할 생각은 있는데 상황을 보고 어떻게 할지 볼 것이다.

*베스트 5

SK: 최준용 최원혁 김선형 안영준 워니
LG: 이승우 이재도 이관희 박정현 마레이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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