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구성우 원장)은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후쿠오카에서 현지 유소년 농구팀과 합동 훈련 및 교류전을 진행한다. 스카이플러스스포츠가 주최한 프로젝트에 참여한 성북 삼성은 단순 기술 습득을 넘어 서로 다른 농구 문화와 시스템을 경험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1일차(21일) 훈련은 후쿠오카 MB-ARISE 농구 클럽과의 합동 훈련으로 진행됐다. 기본기·풋워크·스텝 등 일본 특유의 기본기와 리듬을 배운 선수들은 생소한 동작들에 적응하는 데 다소 어려움을 보였지만, 점차 동작의 의미를 이해하고 따라 나가면서 자연스럽게 훈련 속도도 올라갔다. 특히 드리블로 돌파하는 패턴에 익숙한 선수들이 스텝과 공간을 활용한 동작에 집중하며 단점을 확인하고 수정하기도 했다.
성북 삼성 중등부 대표팀은 낯선 환경 속에서도 일본 선수들과 적극적인 교류에 나섰다. 처음에는 조심스러웠지만, 한국어가 가능한 일본 코치 덕분에 소통 장벽이 낮아지며 분위기가 빠르게 풀렸다.

비록 언어의 장벽은 있었지만, 농구로 하나되어 같이 뛰고 패스하며 교감한 이들은 훈련 후 함께 식탁에 둘러앉아 웃음을 나누며 더 깊은 우정을 쌓아갔다.
이번 후쿠오카 캠프는 남은 2일 동안 두 차례 연습경기와 1on1 대회가 예정되어 있다. 이날 경험한 일본식 훈련 방식이 실전에서 어떤 모습으로 적용될지, 그리고 경기 속에서 어떤 새로운 배움을 가져갈지가 이번 캠프의 핵심이다.
성북 삼성은 이번 캠프를 통해 단순히 실력을 향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낯선 환경에서 적응하는 태도, 국제 무대에서 스스로 배움을 찾아가는 자세를 체득하고 있다. 새로운 문화 속에서 만난 배움 속에 선수들은 성장하고 있다.

#사진_오가은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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