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KCC는 4일 전주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시즌 정규시즌 1위를 달성했던 KCC의 현 위치는 7승 9패를 기록하며 전체 7위. 선수들의 잦은 부상으로 인해 예년과 같은 경기력이 나오지 않고 있는 KCC는 최근 기세마저 2연패를 당하며 좋지 않은 상황이다.
3연패의 갈림길에서 DB를 만난 KCC 전창진 감독은 “DB는 최근 1쿼터 평균 득점이 25점을 넘을 만큼 좋은 대신 2쿼터에 경기력이 많이 떨어진다. 우리는 2쿼터에 많이 뛸 수 있는 선수들을 넣고 1쿼터만 잘 치러주면 좋은 경기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DB 전에 대한 준비를 밝혔다.
KCC의 힘든 분위기를 단적으로 보여줬던 경기가 바로 지난달 28일에 열린 SK 전일 것이다. KCC는 전반을 13점 차 리드로 마무리하며 좋은 흐름을 타고 있었지만, 3쿼터에 대량 실점을 범하여 순식간에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 전 감독은 “감독의 미스도 있다. 17점을 이기다가 짧은 시간에 추격을 당했다. 그런 부분에 대해 (이)정현이나 (정)창영이한테 얘기했다. 쫓아가는 입장도 그렇고 많은 리드를 가지고 있는 팀도 마찬가지다. 급하게 빠른 공격을 해서 쫓아가거나 벌릴 수 있는 게 아니니까 확률적인 공격을 하자고 했다. 다시는 지난 경기에 나왔던 부분들이 나오지 않게 잘 정리할 것이다”라며 지난 SK 전을 복기했다.
또한 SK 전에서 비교적 적은 출전 시간을 가져간 KCC의 에이스 이정현에 대해 전 감독은 “그때 무릎도 그렇고 본인 컨디션도 좋지 않았다. 오늘(4일)은 많이 좋아질 것이다. 컨디션 점검도 해볼 겸 선발로 출전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베스트5
KCC: 이정현 유현준 정창영 라건아 김상규
DB: 박찬희 허웅 조니 오브라이언트 김종규 김영훈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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