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DB 이상범 감독 “수비가 연패 탈출의 열쇠”

원주/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8 14: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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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조영두 기자] DB가 오리온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원주 DB는 1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DB는 강상재 합류 후 반등을 노렸지만 현재 연패에 빠져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다.

DB 이상범 감독은 “지금 연패 중인데 수비가 자꾸 무너진다. 그래서 수비를 좀 더 준비하고 나왔다. 우리 팀은 수비가 되어야 공격을 할 수 있는 팀이라 선수들에게 수비를 강조했다. 이걸 지켜줘야지만 연패를 끊고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다”며 키 포인트로 수비를 꼽았다.

이날 오리온은 새 외국선수 마커스 데릭슨이 도핑 문제를 일으켜 KBL 복귀가 불발됐다. DB로서는 좀 더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는 상황.

“오리온이 우리랑 하면 외국선수 한 명이 빠지더라. 그런데 우리도 덩달아 다쳤다. 지난번에 (머피) 할로웨이가 빠졌을 때 (얀테) 메이튼이 부상을 당했다. 상대에 외국선수 한 명이 빠지면 우리가 유리하긴 하다. 오늘은 우리 선수가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 감독의 말이다.

아직 팀에 적응 중인 조니 오브라이언트에 대해서는 “고민이다. 이름값이 있어서 해줄 거라고 생각했는데 처음 왔을 때와 변화가 없다. 지금 3주차인데 퍼포먼스가 안 나온다. 팀과 내 입장에서도 고민이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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