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전창진 감독 "부상선수 메워줄 선수 기대"

전주/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1 14: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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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서호민 기자] "또 다른 누군가가 나타날거라 믿고 있다."

11일 전주체육관에서는 2021-2022 정관장 프로농구 전주 KCC와 서울 삼성의 3라운드 맞대결이 열린다. 앞서 1, 2라운드에서 양팀은 1승씩 나눠 가져 1승 1패를 기록했다.

KCC는 현재 부상 병동이다. 이미 송교창, 정창영, 전준범이 전력에서 이탈했고, 지난 9일 가스공사전에서는 핵심 식스맨 김지완마저 종아리 부상으로 쓰러졌다. 김지완은 검진 결과 종아리 근육 파열 판정을 받았고, 향후 6주 간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소견이 나왔다.

경기 전 만난 전창진 감독은 "프로 팀이기 때문에 부상 선수가 나와도 경기를 할 수 있는 인원은 준비되어 있다. 지금 팀 사정상 주전 5명으로 경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D리그에서 선수들이 착실히 준비했기 때문에 믿고 기용해볼 생각이다.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잘 무장해서 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정신력에 대한 부분을 강조했다.

김지완이 빠진 대신 2미터 빅맨 김진용이 합류했다. 벤치 구간을 책임졌던 전력이 한꺼번에 이탈한 가운데 이근휘, 이진욱, 곽정훈, 김진용 등 영건들이 부상자들의 공백을 얼마나 메꿔주느냐가 관건이다.

계속해서 말을 이어간 전 감독은 "분명히 부족한 부분이 있을 거다. 하지만 그런 걸 기복 없이 얼마나 줄이느냐가 중요하다. 선수들도 자기가 코트 안에서 잘하고 싶지, 실책하고 슈팅 미스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또 다른 누군가가 나타날거라 믿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팀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자신감을 갖고 코트 비전 그리고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에 충실히 하길 바란다"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무래도 큰 점수차가 아닌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지난 두 경기 모두 경기 내내 잘하고도 마무리를 못해서 졌는데, 오늘은 선수들에게 승부처에서 더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라고 승부처에서 집중력을 발휘하기를 바랐다.

#사진_점프볼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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