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용인/김민태 인터넷기자] 현대모비스가 고른 활약을 통해 D리그 4연승을 달렸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3일 경희대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펼쳐진 원주 DB와의 2025-2026 KBL D리그 경기에서 80-67로 승리했다. 현대모비스는 5승(2패)째를 쌓았고, DB는 2승 5패가 됐다.
현대모비스는 김동준(20점 3리바운드 8어시스트 2스틸)과 이승우(19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맹활약을 펼쳤다. 박준은(14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이대헌(13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도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다. DB는 인승찬이 17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양 팀은 팽팽하게 맞섰다. 서로 리드를 주고받는 가운데, 어느 한 팀도 크게 달아나지 못했다. 16-17로 1쿼터를 마친 뒤 2쿼터 시작과 함께 연속 6실점한 현대모비스였지만, 곧바로 10점을 올리며 반격했다.
이후 근소하게 앞서가던 현대모비스는 전반 막판 이윤수와 서민수에게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고, 끌려간 채 전반을 마쳤다. 스코어는 36-39였다.
여전히 치열했다. 나란히 외곽에서는 힘을 내지 못한 두 팀은 페인트 존을 공략하며 점수를 쌓았다. 9개의 외곽슛 중 하나만 성공한 현대모비스는 김동준이 7점, 박준은이 5점을 올렸다.
56-56 동점으로 출발한 4쿼터, 외곽이 살아난 현대모비스가 조금씩 승리에 가까워졌다. 김동준의 3점포로 4쿼터를 출발한 뒤 김동준과 이승우가 3점포 3개를 더 합작했다. 최강민과 이대헌도 점수를 보태며 순식간에 두 자리 수 격차를 만들었다(74-61).
DB가 작전타임으로 흐름을 끊은 뒤 반격을 시도했지만, 승리를 지키고자 하는 현대모비스의 의지가 더 강했다. 실점을 억제한 현대모비스는 1분 40여초를 남기고 이승우가 3점포로 쐐기를 박았다. 4쿼터에만 11점을 몰아친 이승우를 앞세운 현대모비스가 승리를 챙겼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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