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청주/강현지 기자] 드래프트 컴바인, 트라이아웃에서 상승세를 그렸던 이다연이 신한은행에 지명됐다.
삼천포여고 출신의 이다연이 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1라운드 3순위로 인천 신한은행에 지명됐다. 드래프트 컴바인에서 순발력, 민첩성 등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였던 이다연은 트라이아웃에서도 공수 다방면에서 활약해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2016 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한 바 있는 이다연은 2017 국제농구연맹(FIBA) U16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를 위한 청소년대표팀에 선발된 바 있다. 공수에서 준수한 기량을 가지고 있어 프로 적응에는 큰 무리가 없어 보인다는 것이 스카우트 평.
악착같은 플레이를 펼쳐 관계자들의 이목을 끈 이다연. 그의 플레이를 본 한 관계자는 “김단비를 보는 것 같다”라며 칭찬하기도 했다. 신한은행에 합류한 상황에서 보다 체력보강만 마친다면 프로 유니폼을 입은 이다연의 모습을 곧 볼 수 있을 터.
11월 3일, 스무 번째 생일에 트라이아웃 무대를 치르며 모든 것을 보여줬다고 말한 이다연. 결국 그는 “신한은행 지명”이라는 생일 선물을 받으며 환하게 미소지었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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