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송정초 문유현 “노력하는 선수 될래요”. 인터뷰에 들어가기 전에 문유현에게 2015년도 기사를 보여줬다. 문유현은 자신의 어린 시절을 보더니 “와, 이게 언제적이에요”라는 말로 믿기지 않는 표정을 짓는다. 문정현(KT)의 동생으로 잘 알려졌던 평범한 유망주는 그로부터 정확히 10년 뒤, 대학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성장하며 프로 입성을 앞두고 있다. 그것도 그냥 최고가 아니다. 당장 프로에서 즉시 전력감으로 통할 수 있다는 평가를 들으면서 말이다. 사람들은 이제는 문정현의 동생이 아닌 ‘문유현의 형 문정현’이라며 그를 치켜세운다. 양동근과 닮은 구석이 많아 ‘제2의 양동근’이라는 칭호를 듣고 있지만 그는 “제2의 누군가 되기보다는 제1의 문유현이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스스럼없이 밝힌다. 실력과 성실함, 여기에 근성, 당돌함까지 갖춰 스타가 될 자질도 차고 넘친다. 앞으로 문유현이 열 농구인생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강력한 드래프트 1순위 후보 문유현의 매력을 느껴보고 싶다면, 11월호 구매를 잘 하신거다!
※ 본 기사는 농구전문 매거진 점프볼 11월호에 게재됐습니다.

서호민(이하 서)_1년 중 점프볼 표지 인물로 두 번 이상 선정되는 건 거의 드물어. 그런 의미에서 대단한 특권을 누린 셈인데.
문유현(이하 문)_올해 초에는 형(문정현)의 힘을 빌려서 표지 촬영을 할 수 있었고, 이번에는 처음으로 하는 단독 촬영이니까 제가 그동안 해왔던 걸 보상받는 느낌이에요. 형이랑 촬영했을 때는 아무래도 많이 의지했었죠. 나름 케미가 좋았던 기억이 나요. 사진 촬영하는 건 이번이 두 번째니까 처음할 때보다는 더 자연스러웠어요. 인터뷰 자체는 형이랑 할 때보다 재미 없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서_송정초 시절부터 화봉중, 무룡고, 고려대까지 문유현의 성장기는 점프볼과 함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야. 예전 사진을 보니까 감회가 새로울 법도 해.
문_외모는 지금이랑 별반 차이 없는 것 같아요(웃음). 지금도 타임머신이 있다면 학창시절 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친구들과 소꿉놀이를 하고 또, 쉬는 시간에 경찰과 도둑을 즐기는 등 추억들이 많아요. 물론 운동도 정말 열심히 했어요. 어릴 때부터 독한 면이 있어서 남들이 주말에 PC방 가서 놀 때, 저는 체육관에 홀로 남아서 혹독하게 운동했던 기억이 나요. 그렇기에 지금의 제가 있는 게 아닐까 싶어요.

서_많은 화두가 됐던 얼리 엔트리 이야기를 해볼게. 사실 올해 초부터 관련해 소문이 무성했잖아. 심경의 변화가 복잡했을 것 같아.
문_(얼리 엔트리 소문) 올해 초부터 돌고 도는 소문에 신경이 안 쓰일 수 없었어요. 운동에 집중할 수 없었고 그럴 때일수록 감독님과 코치님, 동기들과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원래 경쟁하고 부딪히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에요. 정확히는 2학년 때부터 생각을 했었어요. 당시 대학리그 챔피언결정전을 마치고 난 뒤 직감이 딱 왔었죠. 큰 무대에서 뛰어야 더 신나게 농구할 수 있다는 걸 느꼈어요. 다만, 몸 상태가 걱정이었어요. 올해 어깨 부상을 당하면서 마음을 접었어요. MBC배 때 복귀전을 치렀는데 몸 상태가 완전치 않으니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는 거예요. MBC배가 끝난 이후 휴식도 반납해가면서 독하게 재활 운동을 했죠. 재활 센터장님께서 잘 케어해주신 덕분에 후반기에 맞춰 완벽한 몸 상태로 돌아올 수 있었고 다시 드래프트 참가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어요.
서_얼리 엔트리를 선언한 이후 형(문정현)의 반응이 어땠는지도 궁금해.
문_평소에 형한테 농구적인 부분에 대해 많이 물어봤고 형도 성심성의껏 잘 답변해줬어요. 그런데 얼리 엔트리를 선언한 이후로 태도가 싹 바뀌는거예요. 형이 너 이제 프로 올건데 좋은 거 알려줘서 뭐할 건데라며 딱 잘라 말하더라고요. 그러면서 넌 이제 경쟁 상대라며 내가 널 밟아야 한다고 하는 거예요. 사실 맞는 말이에요(웃음). 프로 무대에 잘 녹아들기 위해 이제는 나 스스로 더 공부하고 터득해야 하지 않나 싶어요.

서_최근에 가장 큰 고민이나 걱정이 있다면?
문_제가 과연 어느 팀을 가게 될지가 저도 궁금해요. 선수라면 어느 팀을 가던지 그 팀 시스템에 맞게 적응하는 게 맞지만 누구나 속으로는 가고 싶은 팀이 있을 거예요. 저 역시 제가 가고 싶은 팀에 가기 위해 기도하고 있어요. 또, 프로에 가는 것만이 끝이 아니잖아요. 가서 잘하는 선수가 되어야 하니까요. 부상 없이 롱런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 지를 많이 고민해요.
서_과거 U18 대표팀 시절만 해도 이주영, 이채형, 강성욱에게 밀려 벤치에 있는 시간이 많았어. 가드로서는 한계가 있다는 시각이 많기도 했고.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뒤바뀌었잖아.
문_그 당시에는 제가 (이)주영이와 (이)채형이, (강)성욱이보다 부족한 선수였으니까 그런 평가를 받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세 친구를 보면서 자극을 많이 받았어요. U18 아시아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귀국장에서 주영이, 채형이, 성욱이는 언론에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인터뷰도 많이 한 반면, 주위에서 저는 아무도 찾아주지 않더라고요. 속으로 언젠가는 꼭 저 친구들을 넘어서야겠다고 다짐했어요. 물론 지금도 세 친구를 완전히 넘어선 건 아니지만 저의 경쟁 상대들이고, 앞으로 프로에 가서도 계속 맞붙어야 해요. 질 생각이 없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려고 해요.
서_원래 누군가에게 자극을 받으며 동기부여를 얻는 편이야?
문_원래 마음 속에 잘 담아두는 성격이에요. 그래서 부정적인 평가를 들을 때마다 큰 자극제를 얻게 되고 더 독하게 마음먹게 돼요. 아, 복수의 의미는 아닙니다(웃음).

서_이주영과는 미묘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기도 했어.
문_주영이와는 초등학교 때부터 친했어요. 연습경기 있는 날마다 각자 집에서 잠도 많이 잤었죠. 사실 어떻게 보면 그때부터 라이벌 관계가 시작된 거라고 볼 수 있어요. 주영이는 초등학교 때부터 피지컬, 실력 등 모든 면에서 저보다 월등히 뛰어난 선수였어요. 장난삼아 1대1도 많이 했는데 제가 매번 농락당했어요. 농락당했던 기억이 너무 싫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주영이와 제가 라이벌 관계로 비춰지고 있는 것 같아요. 지금도 경기 중에 만나면 한번씩 으르렁거리기도 한데 신경전을 건다면 제가 걸 수도 있고, 신경전이 걸린다고 해도 마다하지 않을 생각이에요. 악의는 절대 없어요(웃음).
서_고려대에 진학해 레전드 주희정 감독을 만난 것도 성장의 밑거름이 됐어. 실제로 겪어본 주희정 감독은 어땠어?
문_주희정 감독님을 만났다는 자체가 저에게는 큰 행운이자 영광이에요. 문유현이라는 선수를 더 강하게 만들어주셨고, 무엇보다 3년 동안 감독님과 함께하면서 남들에게 지지 않는 승부욕과 근성 등 태도적인 부분을 많이 배웠어요. 상대에게 절대 약한 모습 보이지 말아야 하고, 우리가 왜 우승팀인지 보여달라고 많이 말씀하셨어요. KBL 레전드였던 감독님의 가르침을 직접 받았던 게 너무나 기뻤고 감독님과는 고려대가 끝이 아닌 훗날 프로 무대에서도 함께할 날이 왔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서_클러치 상황에서 담대함은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궁금해.
문_중, 고등학교 때부터 클러치 상황을 대비한 연습을 꾸준히 했어요. 예를 들어 수비수가 붙어있는 상황을 가정해 슛 쏘는 연습을 많이 했죠. 물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요. 그렇게 이미지트레이닝을 많이 했던 게 실전에서도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서_드래프트 참가 신청 서류를 작성할 때, 비로소 프로에 도전한다는 게 실감이 났을 것 같아.
문_드래프트 신청서에 수상 경력을 적는 칸이 있었는데 적을 내용은 많은데 칸이 적어서 몇 개 밖에 적지 못한 게 아쉬워요. (기억에 남는 수상경력) 대학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MVP를 두 차례 수상한 것과 일본 WUBS 대회에서 MVP를 수상한 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또, 형보다 일찍 MVP를 수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해요. 형은 국내에서만 MVP를 수상했잖아요. 형보다 1년 일찍 국가대표가 되기도 했고. 형보다 더 나은 길을 걷고 있다고 할 수 있죠(웃음).
서_형이 이 기사를 보면 기분 나빠할 것 같은데? 평소 형제의 모습은 어때.
문_여느 형제 못지 않게 티격태격해요. 제가 형한테 좀 더 맞춰주는 편이에요. 형이 음식을 먹을 때 잘 안 씹는 식습관이 있어요. 꼭꼭 씹지 않고 맨날 바로 삼키니까 살이 찌는 거예요. 식습관을 바꾸라고 그렇게 잔소리를 많이 했는데 잘 안 고쳐져요. 형이 이 기사를 보고 꼭 식습관을 고쳤으면 좋겠어요. 하하.


서_프로에 진출하기 전 성인대표팀에 이미 두 차례나 뽑힌 건 엄청난 경험과 자산이 될 것 같아. 대표팀을 다녀온 뒤로 나타난 변화가 있다면?
문_대표팀에 다녀온 뒤로 자존감이 높아졌어요. 남들이 못 했던 경험을 해본 거니까. 대표팀에 있었던 시간만큼은 정말 잊을 수가 없어요. 그만큼 대표팀 형들이랑 같이 있는 시간이 너무 행복했고 그 때만큼은 시간이 멈췄으면 할 정도였으니까요. 몸 관리, 식습관, 태도 등 형들이 하는 모든 걸 보면서 배운 부분들이 많았어요. 안준호 감독님과 서동철 코치님께서도 막내라고 특히 더 신경써주셨고 자신감을 불어넣어주셨어요.
서_대표팀 선수들 중에서는 누가 가장 프로페셔널 했어?
문_구체적인 이름은 언급할 수 없어요(웃음). 어떤 형은 다리 경련이 자주 일어난다며 소고기를 안 드시더라고요. 또, 어떤 형은 코어 운동 위주로 많이 하기도 하고, 사우나를 매일 해야 하는 형도 볼 수 있었어요. 그런 부분들이 저에게는 동기부여가 됐고 학교로 돌아와서 대표팀에서 보고 배운 점들을 그대로 따라하려고 했어요.
서_이번 드래프트에서 문유현은 압도적인 1순위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어. 이런 평가를 들으면 어때?
문_좋게 평가해주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하게 생각해요. 때로는 이런 평가가 부담이 되기도 해요. 이제는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실 요즘 들어 스스로에 대한 의심이 들곤 하는데 그런 의심은 집어치우고 사람들의 기대에 걸맞은 선수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에요.
서_스스로에 대한 의심이란?
선수가 매 경기 잘할 수는 없잖아요. 다만, 한번 고꾸라졌을 때 빠르게 일어설 수 있는 선문_수가 좋은 선수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슬럼프를 길게 가져가지 않는 그런 선수가 되고 싶어요. 그런 부분에 있어 요즘 스스로에 대한 의심을 품고


서_형제 최초의 1순위 욕심도 당연히 있겠지?
문_당연히 있죠. 하지만 아직은 모르는 일이에요(웃음).
서_만약 형과 같은 팀에서 뛴다면?
문_너무나 행복할 것 같고 형과 같이 생활하게 된다면 도움 받는 부분도 많을 것 같아요. 형은 이제 팀에서 완전한 주축으로 자리잡았잖아요. 하지만 저는 달라요. 만약 KT에 가게 된다면 쟁쟁한 형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경쟁을 해야겠죠.
서_프로 무대에서 보여줄 장점을 어필한다면?
문_당장 KBL 판도를 바꿀 수는 없겠지만 코트 안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뛰어다닐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또, 열심히 하는 것만이 아닌 잘하는 모습도 보여드릴 거예요. 농구적인 면에서는 프로 형들의 타이트한 압박 수비를 벗겨낼 수 있고, 저보다 큰 선수들을 상대로도 쉽게 득점할 수 있는 선수라는 걸 어필하고 싶어요. 실제 대학교에서도 같은 팀이지만 (이)동근이, (유)민수 등 나보다 20cm 큰 선수들과 부딪혀보면서 큰 선수들을 상대로도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어요. 자신 있습니다.
서_마부위침(磨斧爲針)이라는 사자성어를 카카오톡 프로필에 올려놨던데, 이건 무슨 의미일까.
문_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끊임없이 노력하면 반드시 목표를 이뤄낼 수 있다는 의미예요. 올해 초 어깨 부상으로 부침을 겪었는데 결국 부상을 딛고 일어나 일본 WUBS 대회에서 MVP까지 수상했잖아요. 올해 저에게 딱 어울리는 사자성어가 아닐까 싶어서 카카오톡 프로필에 새겨놨습니다.
서_코비 브라이언트의 맘바 멘탈리티를 맹신한다고?
문_어렸을 때부터 코비의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코비 특유의 마인드, 노력하는 자세에 대해 많은 영감을 얻었어요. 특히 상대를 짓누르는 모습이 너무 멋있는 거예요. 코비의 모든 걸 따라할 수는 없겠지만 선수로서 어떤 마음가짐과 멘탈리티를 갖춰야 하는지 코비를 보면서 많이 느꼈어요.
이제 화살은 시위를 떠났다. 문유현은 설렘과 긴장으로 11월 14일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기다리고 있다. 문유현의 바람은 여느 선수와 다르지 않다. “어느 팀을 가던 팀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선수, 팀이 꼭 필요로 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한다. 감독에게 인정받고 팬들에게 사랑받는 선수가 되고 싶은 것. 물론 문유현이라는 선수의 정통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말이다. 그래서 그는 “제1의 문유현이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서_인터뷰를 마칠 시간이야. 마지막으로 드래프트에 나서는 포부를 들려줘.
문_먼저 팬들에게 인사드리기 전에 주희정 감독님과 김태형, 김태홍 코치님께 3년 동안 좋은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어요. 고려대에 있는 3년 동안 성장할 수 있었던 데는 감독, 코치님의 공이 절대적이었어요. 정말 돈 주고도 못 살 경험을 했다고 생각해요. (팬들에게) 아마 저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을 거고 모르는 사람도 많을 거예요. ‘문유현’하면 누구나 아는 그런 선수가 되고 싶어요. 그래서 제2의 누구보다는 제1의 문유현이 되고 싶어요.

‘강력한 1순위 후보’ 문유현의 재능은 어디로?
2025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에 도전장을 내민 선수는 총 46명. 문유현은 이 46명 중 가장 먼저 단상에 오를 선수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런 그가 10개 구단 가운데 어느 팀으로 향하게 될지도 초미의 관심사가 될 전망. 문유현은 가고 싶은 팀의 기준에 대해 묻자 “우선 숙소 밥이 맛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이왕이면 숙소 시설까지 좋은 곳이면 더 좋을 것 같아요”라고 웃으며 에둘러 말했다.
‘울산 홈 보이’답게 농구를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현대모비스 경기는 빼놓지 않고 봤다고 한다. 특히 양동근의 플레이를 많이 봤다. 양동근의 승부욕, 집중력, 투지 있는 플레이가 좋았다. 물론 다른 팀 경기도 많이 챙겨본다. 보는 것만으로도 배우는 점이 많기 때문이다. 요즘 들어서는 서울 SK와 대구 한국가스공사 경기를 많이 본다고. 문유현은 “가스공사는 수비 압박이 좋고 공격 템포가 빠르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배울 점이 많아요. SK 경기도 많이 챙겨보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수비가 탄탄하고 픽-앤-롤에 의한 공격 패턴이 많아서 가드로서 배울 부분들이 있어요. 또, 상대 팀의 공격 템포에 따라 다르게 경기 운영을 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고요”라고 말했다.
오는 11월 14일, 2025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선수 대기석에 앉을 문유현. 그는 프로 구단으로부터 부름을 받아 단상에 올라갈 날을 상상하곤 한다. 문유현은 이런 심정으로 드래프트를 기다린다. “형의 드래프트에 응원하러 갔던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참 빠르다는 걸 느껴요. 드래프트장에 들어서게 되면 너무 떨릴 것 같고, 저를 뽑아주신 감독님이 제 이름을 호명하게 되면 진짜로 프로 선수가 된 걸 실감하는 거니까요. 되게 설렐 것 같아요. 아마 그날만큼은 평생 잊지 못하지 않을까요.”
BOX_엘유현, 슥유현, 정유현, 딥유현, 몹유현, 킅유현, 까유현, 소유현, 장유현, 삼유현?
어느 팀 유니폼이 가장 잘 어울리나요. -문유현의 한줄평-




+문유현 프로필+
생년월일_2004년 6월 8일생
신장_181cm
포지션_가드
출신학교_송정초 - 화봉중 - 무룡고 - 고려대

#사진_점프볼 디자인 팀, 점프볼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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