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최서진 기자] KB스타즈 김민정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청주 KB스타즈는 10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77-54로 승리했다.
승리했지만, 경기 중 베테랑 김민정이 부상을 입었다. 3쿼터 종료 10초를 남기고 김민정은 공격하는 과정에서 수비자와 부딪혔고 넘어지는 과정 중 코트에 머리를 부딪혀 목에 충격을 입었다.
김민정은 올해 2월 경기 중 상대와의 충돌 과정에서 목 부상을 입은 바 있다. 오프시즌에도 긴 재활의 시간을 보냈다. 이때와 같은 부위의 통증을 입었기 때문에 KB스타즈의 우려가 컸다. 경기 종료 후 응급실을 찾았다.
11일 김완수 감독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병원에서 MRI 검진 결과 큰 문제 없는 것으로 나왔다. 전에 다쳤던 부위라서 놀란 것도 큰 것 같다. 통증도 조금 있다고 해서 오후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움직이지 못하거나 하는 상황은 아니지만, 선수 보호차원에서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올 시즌은 김민정은 9경기 평균 20분 10초를 뛰며 7점 2.5리바운드 1스틸로 KB스타즈의 9승 1패에 힘을 보탰다. 베테랑으로서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이 큰 만큼 KB스타즈에 소중한 자원이다. 다행히 부상이 크지 않아 공백은 길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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