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6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NBA 2025-2026시즌 정규리그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132-11로 승리했다.
에이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33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가 맹활약했고, 제일런 윌리엄스(15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쳇 홈그렌(15점 8리바운드)도 존재감을 뽐냈다. 파죽의 14연승을 달린 오클라호마시티는 22승 1패로 NBA 전체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1쿼터를 동점(27-27)으로 마친 오클라호마시티는 2쿼터부터 저력을 보여줬다. 고른 득점 분포를 보이며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 들어서는 길저스 알렉산더가 공격의 선봉에 섰고, 3쿼터를 30점 차(104-74)로 앞선 채 마쳤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으며 4쿼터에 별다른 위기 없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개막 전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 받았다. NBA 사무국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단장의 80%가 오클라호마시티의 우승을 예측했다. 에이스 길저스 알렉산더를 필두고 윌리엄스, 홈그렌 등 지난 시즌 우승의 주역들이 건재하기 때문. 오클라호마시티의 리핏을 예상하는 이들이 많았다.
뚜껑을 열자 오클라호마시티는 NBA 절대 1강으로 군림하고 있다. 개막 8연승을 달리며 초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갔다. 윌리엄스가 부상으로 없었음에도 건재했다. 개막 8연승 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불의의 일격을 당했지만 이후 모든 경기를 승리하며 14연승을 질주 중이다. 윌리엄스가 복귀하며 이제 완전체 전력이 됐다.
22승 1패를 기록 중인 오클라호마시티의 23경기 득실 마진은 무려 +358점이다. 이는 초반 23경기 기준 득실 마진 최다 기록이다. 단순한 승리가 아닌 매 경기 한 수 위의 경기력을 뽐내는 중이다. 개막 전 왜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 받았는지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현재까지 오클라호마시티를 막을 팀은 보이지 않는다. 부상이나 컨디션 난조가 없다면 충분히 연습을 계속 이어갈 수 있는 상황이다. 오클라호마시티의 질주는 어디까지 이어질지, 그들의 경기를 눈여겨봐야 하는 이유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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