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규리그에서 우승한 서울 SK는 4강 플레이오프에서 고양 오리온을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이번 시즌 SK 지휘봉을 잡은 전희철 감독은 팀 최초로 통합우승이자 통산 3번째 챔피언 등극을 노린다.
전희철 감독은 감독대행 포함 한 시즌을 모두 소화한 감독 중 데뷔 시즌 최다인 40승을 기록했다.
더불어 흔치 않은 또 다른 기록 달성의 기회를 잡았다.
선수 시절 2001~2002시즌 대구 동양에서 통합우승에 이어 2017~2018시즌 SK 코치로 챔피언 등극을 맛본 전희철 감독은 이제 감독으로 챔피언 등극까지 도전한다.

김승기 감독은 2002~2003시즌 원주 TG에서 선수로, 2007~2008시즌 동부에서 코치로, 2016~2017시즌과 2020~2021시즌 감독으로 챔피언을 경험했다.
전희철 감독은 첫 달성한 김승기 감독을 넘어서야 2호 기록을 작성할 수 있다.
김승기 감독은 유일한 기록 보유자라는 수식어를 유지하려면 전희철 감독을 막아야 한다.
SK는 정규리그에서 KGC인삼공사에게 1승 5패로 열세였다. 이를 만회할 방법을 찾아야만 전희철 감독은 통합우승까지 차지할 수 있다.
두 감독의 지략 대결이 기대되는 SK와 KGC인삼공사의 챔피언결정전은 2일부터 7전4선승제로 시작된다.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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