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프리뷰] 현대모비스의 SK 추격 vs 삼성의 귀중한 1승 챙기기

최서진 / 기사승인 : 2023-03-21 15: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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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서진 기자] 정규리그 끝이 다가온다. 팀마다 3,4개의 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4위 현대모비스는 3위 서울 SK 추격에 나선다. 삼성은 귀중한 1승을 위해 분투한다.

▶울산 현대모비스(31승 19패, 4위) vs 서울 삼성(13승 37패, 10위)
3월 21일(화) 오후 7시, 울산동천체육관 SPOTV / SPOTV ON
- 아바리엔토스 중심 3점슛 퍼레이드
- 현대모비스, 부상자 공백 이상 무!
- 삼성, 노려야 할 것은 ‘스틸’


함지훈, 장재석, 이우석이 줄줄이 부상을 입었는데도 현대모비스의 기세는 꺾이지 않는다. 최근 4경기에서 하위권을 만나 4연승을 질주 중이다. 21일 상대도 10위 삼성이다. 승리하면 3위 서울 SK와의 승차를 0.5경기로 좁힐 수 있다.

4경기 승인은 3점슛으로, 이 기간 평균 3점슛 12.5개를 성공했다. 시즌 평균 3점슛은 7.6(리그 4위)개다. 이 중심에는 4경기 3점슛 4개 이상을 꽂은 론제이 아바리엔토스가 있다. 아바리엔토스가 3점슛 한두 방을 성공하면 서명진, 신민석이 따라 3점슛을 성공시킨다. 3점슛은 리바운드 열세를 맞이하더라도 승리를 가져온다.

부상자 공백 또한 잘 메우고 있다. 조동현 감독은 플레이오프 대비를 위해 염두에 뒀던 최진수를 꺼내 들었다. 최진수는 지난 2월 18일 경기부터 연속으로 8경기에 출전해 7.5점을 기록했다. 수비와 기동력에 장점이 있어 넓은 스페이싱이 가능해지며 공격 루트도 다양해졌다.

함께 중용되고 있는 신민석도 경기 감각을 익히며 자리를 찾는 모습이다. 또한 김현민도 출전 시간이 늘어나면서 끈질긴 수비로 에너지 레벨을 높인다. 2경기 연속 3점슛 2개를 성공하며 공격에서도 제 몫을 다했다.


이를 상대하는 삼성은 여의치 않다. 직전 창원 LG와 서울 SK에게 한 자리 점수 차 역전패를 당했다. 경기력이 나아진 것은 사실이나 마지막 승부처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있다. 이정현이 4쿼터마다 승부사로 등장하나 이를 돕는 동료들의 침묵은 길다.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노릴 것은 스틸이다. 삼성은 비교적 연차가 쌓인 선수들로 구성된 것에 반해 현대모비스는 젊은 99년생이 팀의 주축이다. 이에 따라 시즌 평균 10.6실책을 기록했고, 직전 KT전에서 13실책을 범했다. 삼성의 평균 스틸은 5.5개(리그 9위)로 높지 않으나 현대모비스의 실책을 노려 득점으로 연결한다면, 승리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다.

# 사진_점프볼 DB(윤민호,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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