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도쿄] 데미언 릴라드 속죄포 터졌다! ‘드림팀’ 미국, 이란 꺾고 첫 승 신고

민준구 / 기사승인 : 2021-07-28 15: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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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전 패배의 주인공 데미언 릴라드가 이란과의 경기에서 속죄포를 터뜨렸다.

미국은 28일(한국시간)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농구 A조 이란과의 경기에서 전원 득점하며 120-66으로 대승했다. 프랑스 전 패배 후 최약체를 상대로 승리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이미 1쿼터에 승부가 끝났다. 미국은 이란의 느린 수비 로테이션을 적극 활용하며 소나기 3점포를 퍼부었다. 하메드 하다디가 버틴 이란의 골밑 역시 미국의 놀이터였다. 일방적인 승부의 시작을 알린 미국은 전반을 60-30으로 크게 앞섰다.

후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릴라드를 중심으로 즈루 할러데이, 잭 라빈, 케빈 듀란트가 이란의 무너진 외곽 수비를 철저히 공략했다.

고무적인 부분은 개인 역량으로만 경기를 하는 것이 아닌 팀플레이로 승리했다는 점이다. 그동안 조직력에 큰 문제를 안고 있었던 미국은 최약체 이란을 상대로 결점 없는 패싱 게임을 펼쳤다.

반전은 없었다. 이란은 무기력했고 미국은 마지막까지 무자비한 경기력으로 승리를 확정했다.

프랑스 전에서 결정적인 실책을 범했던 릴라드(21점 5어시스트)가 이날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외에도 제이슨 테이텀(14점 4리바운드), 데빈 부커(16점 5리바운드) 역시 제 몫을 해냈다.

이란은 하다디(15점 6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2연패를 막지 못했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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