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회협회장기] 송도고 이건영, 2경기 연속 트리플더블로 바뀐 이유는?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1-05-21 15: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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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양구/이재범 기자] “학부모의 건의가 들어와서 영상을 보고 다시 확인해 어시스트를 하나 더 추가했다.”

송도고 이건영(183cm, G/F)은 지난 19일 열린 울산 무룡고와 경기에서 32점 16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해 아쉽게 트리플더블에 실패했다. 하지만, 21일 확인한 기록지에서는 어시스트 1개가 추가되어 32점 16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바뀌었다.

이건영은 기록이 수정되어 트리플더블 작성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건영은 21일 열린 충주고와 맞대결에서 38점 14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울산 무룡고와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것이다.

한국중고농구연맹 관계자는 “학부모의 건의가 들어와서 어제(20일) 밤 늦게까지 영상을 다시 보고 확인해 어시스트를 하나 더 추가했다. (홈페이지에 게재된) 기록지는 오늘(21일) 수정되었다”고 기록이 바뀐 이유를 설명했다.

남자 프로농구에서도 간혹 기록에 오류가 있다는 제보를 받으면 영상을 다시 보고 기록을 수정한다. 일부 학부모들이 경기를 볼 때 대략적인 기록까지 파악하고 있어 이건영은 2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인정받았다.

이건영은 송도중 재학 당시인 2018년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침산중(16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과 휘문중(21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을 상대로 두 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적이 있다.

당시 휘문중과 결선 토너먼트에서 패(91-92)하며 3경기 연속 트리플더블 달성 기회를 놓쳤다.

송도고는 21일 홍대부고와 맞붙는다. 결선 토너먼트 진출 결정전이다. 이건영은 중학교 때 하지 못한 3경기 연속 트리플더블 기록을 달성하며 맹활약한다면 팀을 결선 무대까지 이끌 수 있을 것이다.

#사진_ 홍기웅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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