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LG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창원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훈련했다. 보통 평일 경기 당일 오전 훈련 시간은 10시부터 11시, 11시부터 12시까지다. 원정팀이 먼저 원하는 시간을 정하면 홈팀은 남은 시간에 훈련한다.
원정팀은 뒤에 훈련하는 걸 선호한다. 물론 어떤 경우라도 상대보다 먼저 훈련하는 팀도 있다.
삼성은 오전 11시부터 훈련 시간을 잡았다.
10시부터 훈련해야 하는 LG는 18일 서울에서 SK와 맞붙은 뒤 창원으로 내려온 걸 감안해 선수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휴식을 주려고 오전 11시부터 훈련시간을 잡았다.
대신 훈련 장소는 창원체육관이 아닌 평소 훈련 코트로 사용하는 보조경기장이었다. 일부 LG 선수들은 일찌감치 나와 삼성 선수들이 나오기 전까지 창원체육관에서 슈팅 훈련을 했다.
이날 경기 관심사 중 하나는 마레이의 출전 여부다.
마레이는 SK와 맞대결에서 13분 16초 출전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평균 30분 12초 코트를 누볐던 마레이는 무릎에 이상을 느껴 시즌 처음으로 20분 미만 출전한 것이다.
LG 관계자는 “마레이는 구단 내에서 치료를 받으며 정상적으로 훈련했다”며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될 정도로 미미한 부상이었다고 전했다. 마레이는 삼성과 경기에 정상적으로 출전 가능하다.
LG는 이번 시즌 삼성과 맞대결에서 두 번 모두 졌다. 이날 5연패 중인 삼성을 이겨야만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순위 경쟁에 뛰어들 수 있다.
LG는 20일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삼성과 맞붙는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