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SK는 9일 안양체육관에서 안양 KGC를 상대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치렀다.
SK는 시즌 초반부터 줄곧 선두권에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유독 KGC에겐 약했다. 3라운드까지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다. SK가 유일하게 못 이겨본 팀이 KGC였다.
SK는 4라운드 맞대결에서도 경기 초반에 고전했다. 지독한 야투 난조를 보여 초반 흐름을 넘겨줬다. KGC 역시 1쿼터 3점슛 성공률이 18.2%(2/11)에 그쳤지만, SK는 더 심각했다. 3개의 3점슛 모두 림을 외면했고, 2점슛은 12개 가운데 단 2개만 림을 갈랐다. 야투 성공률은 11.8%(2/17)에 불과했다. 자유투 4개는 모두 넣은 게 그나마 다행이었다.
지독한 야투 난조는 올 시즌 1쿼터 최소득점의 불명예로 이어졌다. SK는 1쿼터를 8-16으로 마쳤으며, 8점은 올 시즌에 나온 첫 1쿼터 한 자리 득점이었다. 종전 1쿼터 최소득점은 수원 KT, 서울 삼성(이상 1회), 창원 LG(2회)가 기록한 10점이었다.
한편, 역대 1쿼터 최소득점은 지난해 1월 1일 인천 전자랜드(현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전주 KCC와의 홈경기에서 기록한 2점이다. SK의 역대 1쿼터 최소득점은 2010년 10월 30일 원주 동부(현 DB)와의 원정경기에서 기록한 4점이다.
#사진_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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