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3쿼터 압도' 상무, KT 추격 따돌리며 6연승

최설 / 기사승인 : 2021-12-08 15: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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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천/최설 기자] D리그 6연승의 주인공은 상무였다. 경기 막판 KT의 맹추격을 따돌리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상무는 8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BL D리그 수원 KT와 시즌 첫 맞대결서 90-78로 이겼다. 

김준형이 이날 3점슛 4개 포함 20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가장 앞장섰다. 여기에 최승욱(18점 9리바운드)과 최성원(16점 어시스트)의 지원도 따랐다.

반면 KT는 경기 막판 끈질긴 추격에도 3쿼터 열세(13-27)를 극복하지 못한 채, 시즌 첫 패배를 떠안았다. 김윤태(19점 5리바운드)를 필두로 한희원(16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문상옥(16점 3리바운드), 김준환(13점 4어시스트)이 분전했다.

치열했던 전반전. 상무의 리드였다. 스코어 40-31. 상무는 1쿼터 리바운드(7-13) 열세로 끌려갔지만, 쿼터 막판 터진 박준은의 외곽포로 균형을 이뤘다(17-17).

이후 2쿼터부터 치고나갔다. KT 신인 김준환에 9점을 허용했지만, 김경원이 골밑에서 득점을 쌓으며 대등하게 맞섰다. 그리고 전반 막판 최승욱의 연속 6점으로 간격을 벌린 상무는 김준형의 마지막 득점으로 9점 차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부터 급격히 간격이 벌어졌다. KT가 약 5분간 단 2점에 그쳐있는 사이 상무가 소나기 득점에 성공했다. 최성원이 본격적으로 득점 사냥에 나서며 연이어 김준형의 3점슛까지 터진 상무가 순식간에 20점(53-33) 차까지 달아났다.

김준형은 해당 쿼터에만 3점슛 3개를 적중, 27-13의 스코어 차이를 이끌었다.

상무의 67-44 리드로 시작한 마지막 4쿼터. 반전은 없었다. 상무가 KT에 추격을 허용하며 경기 종료 1분 45초를 남기고 4점(79-75) 차까지 쫓겼지만, 쿼터 초반터진 박찬호와 김한솔의 골밑 득점을 잘 지키며 김준형의 마지막 결승 3점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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