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A 드래프트 전문 매체 'NBA드래프트 룸'은 최근 '2022 NBA 목(Mock) 드래프트'를 발표했다.
NBA드래프트 룸은 올해 드래프트에서 지명될 수 있는 상위 58명(2022 NBA 드래프트는 2개 팀의 지명권 박탈로 총 58명이 진행)과 함께 총 128명의 유망주들을 정리해 거론했다. 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히고 있는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오번대)와 쳇 홈그렌(곤자가대) 등 NCAA(미국 대학농구)이 1~2위를 차지한 가운데 데이비슨의 이현중 역시 함께 명단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NBA드래프트 룸은 201cm의 슈터 이현중을 2라운드 전체 58순위에 뽑힐 선수로 평가했다. 공교롭게도 지명될 팀은 대학 선배 스테픈 커리가 뛰고 있는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다.
NBA드래프트 룸은 "이현중은 엘리트 3점 슈터이자 자유투 능력이 있다. 좋은 공격 효율을 지닌 선수"라고 이현중을 소개하며 그의 컴패리즌으로 과거 토론토 랩터스에서 뛰었던 백인 슈터 제이슨 카포노를 꼽았다.
'디 애슬레틱'에서는 이현중이 2022 NBA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44번으로 지명될 것으로 전망했다. 2월 초 부진한 경기력을 보인 탓에 지난 달 예상보다 9계단 하락했지만, 여전히 5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고 있어 한국인 2호 NBA 리거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갖기에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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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BA드래프트룸의 이현중에 대한 평가 |
매체마다 평가의 차이는 존재하지만 오는 6월 말로 예정된 드래프트가 점점 다가오고 있는 시점에서 58순위 이내 지명에 대한 평가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는 것은 분명 의미 있는 일이라 할 수 있다.
이제 이현중에게 중요한 것은 남은 시즌 활약이다. 다행히 이현중은 최근 일시적인 부진을 딛고 3경기 연속 20점 이상을 기록하며 에이스의 부활을 알렸다. 데이비슨 A-10 컨퍼런스 12승 2패로 14개 팀중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대로 라면 오는 3월 열리는 NCAA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이 높다.
드래프트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 중 하나는 NCAA 토너먼트에서 전국구 강호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여 NBA 스카우트 앞에서 자신의 실력을 입증하는 것이다. 이현중의 대학 선배 커리 역시 2008년 무명에 가까웠던 데이비슨대를 토너먼트 8강에 올려놓아 실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데이비슨 대학은 2018년 이후 4년 만의 NCAA 토너먼트 진출에 도전한다.
#사진_데이비슨대 홈페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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