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 DB는 4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의 맞대결에서 99-84로 승리했다. DB는 시즌 30승(9패) 고지를 밟게 됐고 3연승을 달리게 됐다.
디드릭 로슨은 40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을 만큼 최상의 컨디션을 보였고 알바노(23점 3리바운드 8어시스트)는 전반 야투 성공률 100%를 기록했다. 강상재(20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도 공수양면에서 맹활약했다.
1쿼터 야투 성공률 82%를 기록했을 만큼 출발이 순조로웠다. 알바노와 로슨이 1쿼터에만 11점씩 올렸을 정도로 공격이 물 흐르듯 진행됐고 속공 득점도 8점을 챙겼다. 로슨은 시간에 쫓겨 던진 3점슛도 깔끔하게 성공했다(33-19).
기선제압에 성공한 DB는 기세를 이어갔다. 알바노의 3점슛으로 2쿼터 중반에 50점 고지를 넘겼고 최승욱은 속공 득점을 보탰다. 2쿼터 4분 이후 정관장이 15점을 몰아넣었지만, 격차는 여전히 15점 차였다. DB는 전반을 57-42로 마쳤다.

79-68. 4쿼터 초반 강상재와 알바노의 3점슛이 모두 림을 외면했다. 7점 차(79-72)까지 좁혀진 상황. 그때 강상재는 연속 3점슛으로 정관장의 작전타임을 끌어냈다. 이후 로슨이 내외곽에서 모두 득점을 올리며 정관장의 의지를 꺾었다. DB는 원정에서 99점을 폭발시키며 승기를 잡았다.
홈에서 대량 실점을 한 정관장에선 로버트 카터(18점 7리바운드)와 최성원(18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힘썼으나 DB의 로슨과 알바노를 감당할 수 없었다. 4연패에 빠졌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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