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경기 19점 차 승리’ SK, 삼성 꺾고 연승 질주

잠실/정다혜 / 기사승인 : 2023-01-01 15: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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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정다혜 인터넷기자] SK가 새해 첫 경기, S더비를 승리로 장식했다. 상대전적은 3승 1패가 됐다.

서울 SK는 1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86-67로 승리했다. SK는 시즌 15승(12패)째를 기록하게 됐고 3위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승차를 0.5경기로 좁혔다.

자밀 워니(25점 17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팀 내 최고 득점자가 됐고 김선형(13점 1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허일영(12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도 승리에 공헌했다.

1쿼터 SK는 삼성의 공격, 특히 이정현을 제어하지 못했다. 김선형이 연속 득점을 올리고 최성원이 4번의 시도 끝에 3점슛을 성공했지만, 삼성의 기세가 더 거셌다. 또한, 패스미스로 공격 기회를 무산시키기도 했다. 결국, 1쿼터 기선제압에 실패했다(17-24).

이어진 쿼터에선 SK가 흐름을 잡아갔다. 워니는 플로터와 덩크로 추격에 힘을 보탰고 교체로 들어온 윌리엄스는 삼성 이정현 상대로 블록을 선사했다. 쿼터 막판에는 연속 9점으로 삼성을 따라잡았고 최준용이 자유투 1개까지 추가했다. SK는 전반을 39-38로 마무리했다.

분위기를 가져온 SK는 자신들의 농구를 이어갔다. 허일영은 풋백 득점과 3점슛을 연달아 올렸고 워니도 3점슛 대열에 합류했다. 또한, 공격 리바운드 7개를 잡아내며 공격 기회를 내주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60-49로 맞이한 마지막 10분. 워니는 골밑을 지배했고 김선형과 최부경은 외곽포를 터뜨렸다. 격차는 20점(72-52)이 됐고 SK는 마지막까지 흐름을 잃지 않았다. 새해 첫날 잠실체육관이 빨갛게 물들었다.

삼성에선 조나단 알렛지(18점 8리바운드)와 이정현(12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S더비 3연패를 피할 수 없었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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