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요 이어 ‘예비역’ 윤원상·양홍석 번뜩였다! LG, 현대모비스 대파하고 단독 1위 질주

창원/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6 15: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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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홍성한 기자] LG가 현대모비스를 대파하고 단독 1위를 질주했다.

창원 LG는 6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경기 맞대결서 90-60으로 이겼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LG는 시즌 전적 13승 5패로 단독 1위를 질주했다.

칼 타마요(24점 15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함께 예비역 윤원상(13점 3점슛 2개 3스틸)과 양홍석(9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번뜩였다. 아셈 마레이(10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도 힘을 보탰다.

시작은 팽팽했다. LG는 타마요와 마레이로 이어지는 듀오가 힘을 냈다. 정인덕(2개)과 윤원상(1개)의 3점슛도 림을 갈랐다. 하지만 레이션 해먼즈를 앞세운 현대모비스의 추격에 고전했다. 이승현과 박무빈, 서명진 등에게도 실점하며 20-21로 근소하게 뒤처진 채 1쿼터를 끝냈다. 

 


2쿼터 흐름을 바꿨다. 예비역 병장들이 번뜩였다. 양홍석과 윤원상이 각각 5점씩 10점을 만들어냈다. 유기상의 3점슛도 림을 갈랐다. 타마요도 꾸준히 득점을 적립했다. 현대모비스 추격을 따돌린 LG는 40-34로 역전에 성공하며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LG가 점수 차를 벌렸다. 쿼터 초반 타마요와 윤원상의 3점슛이 림을 갈랐다. 마레이의 득점까지 더해지며 8-0 스코어링 런(48-34)에 성공했다. 유기상의 외곽포도 나왔고, 이어 타마요가 내외곽에서 득점을 쓸어 담았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64-44, LG가 멀리 달아났다.

마지막까지 큰 위기는 없었다. 4쿼터 시작과 동시에 나온 마레이의 연속 득점으로 더욱 앞섰다. 경기 종료 3분여 전 나온 최형찬의 3점슛(81-50)은 쐐기포였다.

반면, 9위 현대모비스(6승 12패)는 5연패에 빠졌다. 이승현(14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과 해먼즈(11점 8리바운드 4스틸), 박무빈(10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분전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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