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리블랜드 지역지 ‘cleveland.com’ 소속 크리스 페도르 기자의 6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케빈 러브가 클리블랜드 로테이션에서 완전 제외될 예정이다.
예상된 수순이었다. 러브는 2008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입성한 베테랑 자원. NBA 입성 후 꾸준히 두 자릿수대 득점 및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머신으로 이름을 알렸다. 올스타에 5번, 올 NBA 팀에 2번 선정되었으며 2016년 클리블랜드에서 우승을 따내기도 했다.
이런 그는 올 시즌 노쇠화의 조짐을 보여주며 데뷔 후 최악의 기록을 내고 있다. 생애 처음으로 한 자릿수대 득점(8.5점)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물론 38%의 안 좋은 야투율까지 기록하고 있다. 표면 기록도 개인 커리어 최악이고 그 효율은 더 심각하다는 뜻이다.
클리블랜드는 최근 딘 웨이드가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로테이션 한 자리를 비워야하는 수요가 발생되었는데, JB 비커스태프 감독의 선택은 베테랑 러브였다. 러브는 당분간 클리블랜드 로테이션에서 완전 배제될 예정이라고. 비커스태프 감독과 러브는 대화를 통해 이같은 결정에 상호 동의했다고 전해졌다.
2008-2009 시즌에 데뷔한 뒤, 러브가 부상이 아닌 기량으로 로테이션에서 완전히 배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시대가 저물어가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러브가 정상급 빅맨의 자리를 내려놓고 얼마 전부터는 벤치 멤버로 보직을 옮기더니, 이제는 출전조차 하지 않게 되었다. 러브도 노쇠화를 피해갈 수 없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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