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타 재즈는 2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델타 센터에서 열린 NBA 2025-2026시즌 휴스턴 로케츠와의 홈경기에서 133-125로 승리했다. 2연패 위기에서 벗어난 서부 컨퍼런스 11위 유타는 10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승차를 1경기로 줄였다.
이날 유타 승리의 중심에는 29점 8리바운드를 기록한 라우리 마카넨이 있었지만, 조지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었다. 조지는 28점 8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57.1%를 기록했다. 1일 휴스턴과의 경기에서는 19분 동안 무득점에 그쳤지만, 하루 만에 치른 재대결에서는 부진을 씻었다.
1쿼터 2점을 기록한 조지는 2쿼터 들어 본격적인 득점 사냥에 나섰다. 3점슛으로 2쿼터 첫 득점을 올렸고, 막판 집중력도 돋보였다. 자유투를 포함해 연속 6점을 올리며 전반에 두 자릿수 득점을 완성했다. 조지는 2쿼터에 시도한 야투를 모두 성공시키면서 11점을 보탰고, 유타는 조지의 활약에 68-57로 앞섰다.
3쿼터 초반 연속으로 턴오버를 범한 조지는 곧바로 자유투와 중거리슛을 성공시키며 자신의 실수를 만회했다. 4쿼터 초반 휴스턴의 추격으로 벌어진 점수 차는 어느새 3점까지 줄었다. 벤치에서 4쿼터를 맞이한 조지는 4분경 투입됐고, 치열한 공방전 속에 중요한 3점슛을 넣었다. 조지는 이어 4쿼터 막판 휴스턴의 파울 작전으로 얻은 자유투 6개 가운데 5개르 성공하며 유타의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들어 슛 감은 다소 떨어졌지만, 조지는 꾸준히 득점을 쌓으며 클러치 상황에서 존재감을 보여줬다. 올 시즌 19경기 평균 33분 54초 동안 22.5점 3.9리바운드 6.8어시스트를 기록, 득점과 플레이메이킹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걸 증명했다. 기복까지 줄인다면, 유타는 마카넨과 조지를 앞세워 순위 경쟁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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