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수원/최서진 기자] 아반도(24, 188cm)가 덩크슛 콘테스트 결선에서 윈드밀 덩크슛을 꽂았다.
15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 게임 중 덩크슛 콘테스트 결선이 열렸다. 예선부터 화려한 덩크슛으로 만점(50점)을 받으며 적수가 없다는 것을 증명한 아반도는 결선에서도 국내 선수들을 제압했다.
결선 1라운드에서는 폴드 덩크슛을 선보였고, 2라운드에서는 공중에서 한 바퀴 돈 후 윈드밀 덩크슛을 성공했다. 1, 2라운드 모두 만점을 받은 그는 덩크슛 콘테스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아반도는 “하기 전 긴장이 많이 됐었는데, 우승하고 나니 극복된 것 같아 정말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드러냈다.
이미 아반도는 정규리그에서도 덩크슛을 여러 차례 선보인 바 있다. 그런 그에게도 덩크슛 콘테스트를 위한 연습이 필요했을까?

아반도는 “연습을 하지 않다가 어제(14일) 훈련을 끝내고 연습했다. 윈드밀 덩크슛은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었는데, 콘테스트에서 성공해서 더 기분이 좋다”고 이야기했다.
아시아쿼터제 확대를 통해 아반도를 비롯한 아시아쿼터 선수들이 KBL에서 뛰고 있다. 올스타 게임을 맞아 본 경기 전 팬 사인회가 열리기도 했다. 아반도는 “정말 많은 KBL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덕분에 이렇게 큰 경기를 보는 게 재밌고, 좋다”고 말했다.
정규리그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지 묻자 “다음 경기(21일)가 정말 중요한 고양 캐롯과의 원정 경기다. 그 경기에 초점을 맞춰서 준비를 열심히 하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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