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에도 맹활약’ 김소니아 앞세운 BNK, 신한은행 제압하고 2연승

인천/김민태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3 15: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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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김민태 인터넷기자] 코뼈 부상으로 컨디션이 온전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부산 BNK썸은 13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펼쳐진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63-61로 승리했다. BNK는 2연승을 달렸다.

BNK는 직전 경기 코뼈 부상을 당한 김소니아의 출전이 어려웠다. 보호대를 착용했고 본인은 뛸 수 있다는 의지를 드러냈지만, 박정은 감독은 “무리하게 출전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평균 13.6점 9.6리바운드를 책임진 김소니아의 공백을 메우는 것이 과제였다.

김소니아는 전반전 1초도 출전하지 않았다. 하지만 BNK는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박혜진이 전반 3점으로 다소 아쉬웠지만, 안혜지와 이소희는 하프타임 이전에 이미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며 힘을 냈다. 변소정도 골밑에서 힘을 내며 김소니아의 자리를 메웠다. 36-33으로 앞선 채 하프타임에 돌입할 수 있었던 요인이었다.

안혜지와 이소희의 득점력은 후반전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점수를 쉽사리 쌓지 못한 BNK는 3쿼터 첫 6분 동안 6점에 그치며 역전까지 허용했다.

김소니아는 3쿼터 종료 3분 37초를 남기고 코트에 들어섰다. 남은 시간을 소화했지만, 신한은행에 넘겨준 분위기를 되찾기가 어려웠다. BNK는 44-52로 3쿼터를 마쳤다.

변소정의 득점으로 4쿼터를 출발한 BNK는 김소니아가 반격에 앞장섰다. 3점포 하나와 미드레인지 득점을 더하며 신한은행의 타임아웃을 이끌어냈고, 골밑에서 리바운드 단속도 책임졌다. 야투가 말을 듣지 않던 신한은행에 공격리바운드도 허용하지 않았다.

이에 힘입어 BNK는 리드를 빼앗았다. 김소니아의 득점으로 51-52로 따라붙었던 BNK는 안혜지의 나츠키의 3점포로 57-52를 만들었다. 신한은행이 다시 추격에 나섰지만, BNK는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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