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원준 인터넷기자] 마이애미의 가드 카일 라우리가 경기를 지배했다.
마이애미 히트는 4일(한국시간) 뱅커스 라이프 필드 하우스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13-104로 승리했다.
승리의 주역은 카일 라우리였다. 라우리는 26점 3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코트를 진두지휘했다. 지미 버틀러, 뱀 아데바요, 마키프 모리스, 빅터 올라디포 등 주 전력이 빠진 상태에서의 승리여서 더 의미가 깊었다.
라우리의 플레이는 환상적이었다. 경기초반 3점슛 2개로 기세를 올린 라우리는 던컨 로빈슨의 3점슛도 어시스트하며 승승장구했다. 포인트가드로서 볼을 운반 할 때 라우리의 능력이 빛을 발했다. 팀원들의 자리를 조정하고 패턴으로 쉽게 경기를 풀었다. 패턴이 원활하지 않을 때에에는 3점슛으로 죽은 볼 처리까지 담당했다. 라우리가 1쿼터에만 자신의 3점슛 3개와 3점슛 3개를 어시스트하며 마이애미는 32-25 리드를 잡았다.
2쿼터 초반엔 타일러 히로가 터지면서 분위기를 주도했다. 분위기를 이어간 것은 당연히 라우리였다. 라우리가 3점슛과 턴어라운드 점프슛으로 기세를 올렸다. 라우리가 전반에만 20점을 쏟아 부으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전에 들어와 라우리는 팀원들을 살리는 플레이에 주력했다. 터커의 점프슛과 데드몬과 히로의 3점슛을 어시스트하며 인디애나와의 점수를 유지했다. 3쿼터 종료 30초를 남기는 투포원(짧은시간의 공격으로 공격기회를 2번 만드는것) 상황을 만들기 위해 던진 속공 3점슛이 림 안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92-81, 11점차로 승기를 굳혔다. 마이애미는 4쿼터 벌어진 점수 차로 안전한 경기운영을 통해 승리를 취했다.
라우리는 경기후 인터뷰에서 “올시즌 득점을 많이 넣지 못했지만 이번 경기에는 나가서 좀 더 공격적이고 더 적극적인 플레이를 하려고 노력했다. 적극적인 플레이를 하면 다른 모든 것들이 제자리를 찾아갈 수 있는 경기 중 하나였다.”며 승리소감을 전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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