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첫 승 이어 연승 도전’ 신한은행 최윤아 감독 “수비 변화 줄 것”

아산/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3 15: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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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신한은행이 첫 승에 이어 연승에 도전한다.

인천 신한은행은 23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과 1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21일 부천 하나은행을 상대로 사령탑 첫 승을 거둔 최윤아 감독은 내친김에 연승을 노리고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우리은행은 청주 KB스타즈를 위협할 존재로 꼽혔다. 그러나 개막 후 2경기에서 하나은행, 용인 삼성생명에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분위기가 다운 되어 있지만 신한은행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최윤아 감독은 “지금 우리은행은 룰렛 같다. 언제 터질지 몰라서 조심스럽게 접근하려고 한다. 오늘(23일)도 압박을 강하게 하겠지만 수비에서 변화를 줄 것이다. 지역방어도 마찬가지다. 변화를 통해 쉽게 득점을 주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우리은행의 에이스는 김단비다. 최근 2경기에서 공격 효율성이 떨어지지만 여전히 위협적인 존재다. 신한은행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김단비 봉쇄가 필수다.

“일단 일대일 수비가 되어야 한다. 일대일 수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로테이션이나 도움 수비를 가면 (김)단비도 터지고 다른 선수들의 외곽슛까지 터질 수 있다. 일단, (홍)유순이와 (김)진영이에게 일대일 수비를 맡기려고 준비했다.” 최윤아 감독의 말이다.

현재 신한은행을 두 명의 아시아쿼터가 모두 부상을 입었다. 미마 루이는 발목 부상으로 개점휴업 중이고, 히라노 미츠키는 하나은행전에서 손가락이 골절됐다. 전력에 타격이 있을 수밖에 없다. 앞선 자원 김지영도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최윤아 감독은 “미츠키는 뼈가 살 밖으로 튀어나와서 봉합했다. 감염의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더라. 최소 3주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 루이는 1라운드에 돌아올 수 있을지 모른다. 매일 컨디션이 다르다. 열심히 하는데 생각보다 회복이 늦다. 김지영은 골막이 찢어져서 2, 3주 정도 걸린다. 부상자가 한 명이라도 돌아오면 로테이션에 숨통이 트일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베스트5
신한은행 : 신이슬 신지현 고나연 김진영 홍유순
우리은행 : 나나미 이명관 김예진 변하정 김단비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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