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드래프트] 최대어 문지영, 전체 1순위로 BNK 지명…총 14명 선발(종합)

민준구 / 기사승인 : 2020-11-04 15: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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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민준구 기자] 숙명여고 문지영이 전체 1순위의 주인공이 됐다.

숙명여고의 문지영은 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1순위로 부산 BNK의 지명을 받았다.

총 27명의 도전자 중 14명만이 프로 유니폼을 입었다. 지명률은 51.8%.

문지영은 이미 선발회 이전부터 강력한 전체 1순위 후보였다. 센터 자원이 많지 않은 여자농구 환경상 문지영의 상위 지명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BNK 역시 진안과 함께 골밑을 책임질 또 한 명의 센터를 구할 수 있었다.

숙명여고 출신으로 전체 1순위 지명이 된 건 2017-2018 WKBL 신입선수 선발회 당시 최민주 이후 처음이다.

전체 2순위 지명권을 가진 삼성생명은 온양여고 조수아를 선택했다. 좋은 스피드를 가진 조수아의 합류는 윤예빈이 지키고 있는 앞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은 전체 3순위로 삼천포여고 이다연을 선택했다. 트라이아웃 당시 민첩성과 스피드에서 1, 2위를 기록한 이다연은 좋은 운동능력을 자랑하며 정상일 감독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KB스타즈는 전체 4순위로 화봉고 조수민, 우리은행은 전체 5순위로 온양여고 편선우를 지명했다. 두 선수 모두 기동력 좋은 포워드로서 특히 편선우는 트라이아웃 당시 무릎 부상을 당했음에도 위성우 감독이 외면하지 않았다. 1라운드 마지막으로는 부산대 이지우가 하나원큐에 지명됐다.

2라운드도 구단들의 지명 세례가 끊이지 않았다. 하나원큐는 2라운드 1순위로 장은혜를 지명했으며 이후 우리은행과 KB스타즈는 강주은, 양지수를 차례로 선택했다. 신한은행은 백채연을 선택하며 2라운드 지명을 마쳤다.

삼성생명과 BNK는 대학 출신 선수들을 지명했다. 수원대 박경림과 부산대 조세영이 각각 삼성생명과 BNK 품에 안겼다.

3라운드 역시 이어졌다. BNK가 고세림을 3라운드 1순위로 선택했다. 삼성생명과 신한은행은 지명권을 포기했으며 KB스타즈는 긴 고민 끝에 전주비전대 박은하를 지명했다. 그러나 우리은행과 하나원큐 역시 지명을 포기하며 결국 올해 열린 선발회는 모두 마무리됐다.

▲ 2020-2021 WKBL 신입선수 선발회 지명 선수 명단
1R

1순위_문지영(BNK)
2순위_조수아(삼성생명)
3순위_이다연(신한은행)
4순위_조수민(KB스타즈)
5순위_편선우(우리은행)
6순위_이지우(하나원큐)

2R
1순위_장은혜(하나원큐)
2순위_강주은(우리은행)
3순위_양지수(KB스타즈)
4순위_백채연(신한은행)
5순위_박경림(삼성생명)
6순위_조세영(BNK)

3R
1순위_고세림(BNK)
2순위_삼성생명 지명권 포기
3순위_신한은행 지명권 포기
4순위_박은하(KB스타즈)
5순위_우리은행 지명권 포기
6순위_하나원큐 지명권 포기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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