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부산/임종호 기자] 무룡고가 출전 선수 전원이 득점에 가담하며 2연승을 달렸다.
무룡고는 19일 부산 동아고 체육관에서 계속된 2022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경상권역 예선 이튿날 경기서 동아고에 89-64, 완승을 따냈다. 이도윤(200cm, C)이 든든하게 골밑을 지켰고, 김윤세(178cm, G,F)도 후반에만 19점을 집중시키는 등 23점으로 거들었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빛난 무룡고는 가볍게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동아고는 이동근(200cm, F,C)이 분전했으나, 후반 화력 대결에서 밀린 것이 뼈아팠다.
전반 내내 박빙 승부가 전개됐다. 양 팀은 득점포가 고르게 분산되며 팽팽하게 맞섰다. 37-36, 무룡고의 근소한 우위로 돌입한 후반전 무룡고는 적재적소에 득점을 올리며 리드를 늘려갔다. 마지막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은 무룡고는 상대의 추격을 여유 있게 따돌리며 웃었다.

이어진 경기에선 부산중앙고가 마산고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77-72로 승리했다. 우성희(198cm, F,C)가 31점 18리바운드로 맹위를 떨쳤고, 여찬영(180cm, G)도 트리플더블급 활약으로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았다. 마산고는 마지막까지 추격에 사력을 다했으나, 막판 고비를 넘지 못하며 첫 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앞서 열린 남중부 경기선 임호중이 라이벌 팔룡중을 76-65로 제압했다. 주포 김민철(171cm, G)은 4쿼터에만 12점 포함 홀로 35점을 몰아치며 팀 승리에 앞장섰고, 첫 공식 대회에 나선 윤선재(190cm, C) 역시 20-20을 달성하며 골밑을 든든히 지켰다.
팔룡중은 배대범(170cm, G)과 노성헌(180cm, G,F)을 앞세워 맞불을 놓았으나, 제공권 열세(36-54)를 극복하지 못하며 무릎을 꿇었다.
<경기 결과>
* 남중부 *
임호중 76(14-18, 27-20, 12-16, 23-11)65 팔룡중
임호중
김민철 35점 5리바운드 2스틸 3점슛 5개
윤선재 24점 26리바운드
팔룡중
배대범 28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
노성헌 23점 4리바운드 6스틸 3점슛 3개
* 남고부 *
(2승)무룡고 84(23-18, 14-18, 23-14, 24-19)69 동아고(1승1패)
무룡고
이도윤 25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슛
김윤세 23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3점슛 3개
지현태 12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동아고
이동근 28점 15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3점슛 4개
권민준 12점 2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윤수환 12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부산중앙고 77(19-18, 21-19, 20-16, 17-19)72 마산고(2패)
부산중앙고
우성희 31점 18리바운드 2어시스트 5스틸 3블록슛
여찬영 18점 10리바운드 8스틸
마산고
김민재 17점 3리바운드 2스틸
김진우 14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3점슛 4개
진재한 12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사진_점프볼 DB(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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