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 유소년] 점프볼 유소년 농구리그 개막 D-1, 5팀 원장들이 밝힌 출사표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11-02 15: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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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유소년 농구교실들의 상황이 많이 좋지 못했는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유소년 농구도 예전의 활기를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 아이들도 모처럼 나서는 대회에서 자신감과 동기부여를 얻고 돌아왔으면 좋겠다."

농구전문매거진 점프볼이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점프볼배 유소년 농구리그를 개최한다. 점프볼 유소년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있는 유소년 농구교실 원장들의 아이디어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선 점프볼과 함께하는 유소년 프로젝트 1호 지점 평택 김훈을 비롯해 원주 YKK, 강남 PHE, 김포 구정회, 안산 TOP 등 총 5팀이 참가, 이들은 풀리그 홈&어웨이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번 대회의 주최를 맡게 된 점프볼에선 그동안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경기 기록을 참가팀들에게 모두 제공할 예정이며 또한 기사와 사진, 영상 등의 콘텐츠를 제작해 새로운 시도를 선보일 계획이다.

리그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팀 원장들은 모처럼 찾아온 유소년 농구대회에 기쁨을 표하면서 부상 없이 즐기자라며 입을 모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5개 유소년 농구교실 원장들의 출사표를 들어봤다.

점프볼과 함께하는 유소년 프로젝트 1호점 평택 김훈 유소년 농구교실 유형훈 대표는 “유소년 농구에서 홈&어웨이로 대회를 치르는 것은 점프볼 대회가 거의 최초인 것 같다. 코로나19로 인해 유소년 농구교실들의 상황이 많이 좋지 못했는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유소년 농구도 예전의 활기를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 아이들도 모처럼 나서는 대회에서 자신감과 동기부여를 얻고 돌아왔으면 좋겠다”며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졌다.

대회 개최 소식을 전해 듣고 가장 먼저 참가 신청 의사를 전한 원주 YKK 유소년 농구교실 원구연 대표도 "올해 첫 대회 아닌가. 그동안 대회가 열리지 않아 아이들의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던 게 사실이다.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아이들이 꺼져가던 농구 열정을 다시 한번 불태웠으면 좋겠다. 또 저희 팀은 물론 다른 팀들도 부상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대회에 임했으면 한다"면서 "이번 대회 출전하는 YKK 6학년 대표팀은 기존 5학년 전력들이 그대로 올라온 가운데 가드진에 1, 2명 정도 인원이 추가됐다. 이들에게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반가움을 표했다.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한 강남 PHE 유소년 농구교실 강우형 원장은 "우선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런 대회를 열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히 생각하고 있다. 유소년 농구에서 홈&어웨이 리그전은 거의 처음인데, 유소년 농구 더 나아가 농구 전체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이러한 시도는 신선한 것 같다"면서 "날씨가 점점 추워지기 때문에 건강을 챙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몸 관리 잘해서 무사히 대회를 치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건강히 대회를 마치길 기원했다.

그간 쌓였던 농구 갈증을 모두 풀어내길 바란다는 안산 TOP 유소년 농구교실 김민규 대표 역시 "대회가 열리지 않아 아이들도 그렇고 아이들을 지도하는 저희 역시 아쉬움이 컸다.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이런 대회가 열리게 돼 조금이나마 위안이 된다. 아이들 역시 승패 연연하지 않고 그동안 쌓였던 농구에 대한 갈증을 모두 풀어내길 바란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포 구정회 유소년 농구교실 구정회 원장은 "홈&어웨이 리그전이라 기대되는 점이 많다. 아이들이 다른 체육관에서 경기를 하면서 새로운 동기부여를 얻게 될 수 있을 것이고, 학부모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라면서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6학년 아이들이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중학교 진학하기 전 마지막 선물이 될 것 같다. 아이들에게 있는 힘껏 부딪히고 열정을 쏟아부어보라고 얘기했다. 아무쪼록 그동안 풀지 못했던 스트레스를 마음껏 풀어봤으면 한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점프볼 유소년 농구리그는 11월3일(화) 원주 YKK 체육관에서 원주 YKK와 안산 TOP의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1라운드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사진_점프볼DB(김지용 기자, 서호민 기자)

 

점프볼 / 서호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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