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트릭 베벌리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소속 수비형 가드다. 그는 올 디펜시브 퍼스트 팀을 2016-2017 시즌에 수상했으며, 올 디펜시브 세컨드 팀에도 두 번 오른 적 있다.
이런 그가 또 다른 수비형 선수인 유타 재즈 소속 루디 고베어를 맹비판했다. 고베어는 올해의 수비수상을 세 번이나 거머쥔 적 있는, 베벌리보다 한 차원 위의 수비력을 자랑하는 선수다.
베벌리는 9일(한국시간)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미네소타와 유타와의 경기(결과: 136-104 유타 승리) 이후 공식 인터뷰 도중 고베어는 겁이 많다고 비판했다.
베벌리는 “내가 올해의 수비수라면, 나는 무조건 상대 최고 선수를 막을 것이다. (상대 팀에서 제일 못하는) 로이스 오닐을 공격하려고 하는 얘기는 아닌데, 나는 오닐같은 선수는 안 막는다. 마이크 콘리, 도너번 미첼, 보얀 보그다노비치같이 잘하는 선수를 막는다.”고 얘기했다.
베벌리는 “오늘 고베어는 우리 팀에서 제일 약한 제러드 반더빌트를 막고 있었다. 그런 선수가 올해의 수비수라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마음대로 하라는 생각밖에 안든다.”고 비판했다.
베벌리에 발언에 대한 반응은 엇갈린다. 일부 팬들은 합리적인 지적이라고 그를 지지한다. 반면, 그를 비판하는 매체들도 더러 보인다. 현지매체인 ‘더 오픈 코트’는 “첫쨰, 베벌리는 동료 반더빌트를 못한다고 지적했다. 둘째, 유타는 고베어가 뛴 31분동안 미네소타를 상대로 25점 앞섰다. 베벌리의 말은 말이 안 된다”며 베벌리를 비판했다.
#사진: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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