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김수환 20점’ SK, LG에 2점 차 승리

이천/최서진 / 기사승인 : 2023-02-20 16: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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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천/최서진 기자] SK가 D리그 첫 승을 따냈다.

서울 SK는 20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벌어진 2022-2023 KBL D리그 1차 대회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67-65로 승리했다.

SK는 김수환(20점)과 송창용(13점 2어시스트), 선상혁(12점 11리바운드)의 활약으로 8경기 만에 1승을 따내 7위로 D리그를 마쳤다.

반면, LG는 김한영(18점 3점슛 6개 4리바운드)과 이승훈(11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이 분전했으나 승부처 SK의 파상공세를 막지 못해  2위(6승 2패)로 D리그 예선을 마무리했다. 

1쿼터 SK는 LG와 공격을 주고받다 홍경기의 3점슛을 시작으로 달아났다. 김형빈은 골밑, 김수환은 속도를 살린 돌파, 송창용은 자유투 득점으로 19-11을 만들었다. 선상혁의 연속 골밑 득점까지 추가한 SK는 24-16으로 1쿼터를 마쳤다.

SK는 LG에 거센 추격에 흔들렸지만, 주도권을 지켜냈다. 3점슛 4개와 이승우의 중거리슛을 맞아 1점 차(37-36)까지 쫓긴 SK는 김수환의 골밑 득점으로 급한 불을 껐다. 이후 김수환이 자유투 득점을 더했고, 송창용도 3점슛을 성공해 44-39로 주도권을 잡은 채 전반을 끝냈다.

3쿼터 SK는 외곽 봉쇄에 실패해 분위기를 내줬다. 외곽슛을 앞세운 LG에게 50-53으로 역전당했다. LG는 16점을 올린 반면 SK는 8점, 야투 성공률 23.0%(3/13)에 그쳤다. SK는 52-54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SK는 막판 집중력을 발휘했다. 송창용이 연속 림어택으로 점수를 더했고 김수환은 3점슛으로, 김형빈은 돌파 득점으로 63-60을 만들었다. LG의 거센 추격에 63-65로 역전을 허용했으나 김수환의 3점슛이 림을 갈라 66-65 재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종료 16초 전 김수환은 자유투 1구를 성공, 이후 선상혁이 리바운드까지 지켜내며 SK가 승기를 잡았다.

 

한편, 2위로 D리그 예선을 마친 LG는 21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수원 KT와 4강을 치를 예정이다.

#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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